사회통합 ‘최고’ 일본어 2대1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4일 오후5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수원외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92대1이다. 200명 모집에 384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208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하면서 1.28대1로 마감한 것과 비교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2.03대1(모집 160명/지원 325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다. 두 전형 모두 전년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년엔 일반 1.35대1(167명/226명), 사회통합 1대1(41명/41명)을 기록했다.

<일반 2.03대1 사회통합 1.48대1>
2024학년 수원외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92대1(200명/384명)이다.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8명 줄었지만 지원인원은 117명 늘었다. 전형별로는 일반 2.03대1(160명/325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 1.35대1(모집167명/지원226명), 사회통합 1대1(41명/41명)이었다.
일반전형에서는 프랑스어가 20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하면서 2.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러시아어 2.35대1(20명/47명), 일본어 1.95대1(20명/39명), 영어 1.93대1(60명/116명), 중국어 1.8대1(40명/72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일본어가 5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프랑스어가 1.6대1(5명/8명)으로 뒤를 이었다.
<잔여일정>
수원외고는 1단계 합격자를 18월 이내로 발표한다. 2단계 원서접수 기한은 19일 오전9시부터 20일 오후5시까지다. 면접은 28일에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0일 이내로 수원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수원외고는>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3대입에서 7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5명 정시 2명의 실적이다. 2022대입은 5명(수시4명+정시1명) 2021대입 10명(수시8명+정시2명) 2020대입 10명(수시4명+정시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고,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