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 변화.. 특수교육/초등특수 ‘폐지’, 간호/물리치료 ‘조정’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대구대는 올해 수시에 교과에서 면접전형을 신설한다. 총 145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고사 일정은 11월1일이다.
전형상 변화로는 지난해 학종으로 모집했던 특수창의융합인재전형이 올해부터는 교과전형 모집으로 변경되고, 학종 평생학습자가 폐지되는 변화가 있다. 이밖에도 진로선택 반영교과가 기타과목 포함 전교과에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만 반영하게끔 변경되고, 교과와 실기/실적에서 반영하는 학생부100%의 비율이 교과70%+출결30%에서 교과90%+출결10%로 변경되는 점 등이 있다.
수능최저가 변경되는 점도 눈에 띈다. 교과 일반과 지역인재에서 간호, 물리치료, 특수교육, 초등특수에 적용하던 국수영탐한 중 2개합 8이내의 수능최저를 올해부터는 간호, 물리치료에만 적용하고, 한국사를 반영영역에서 제외한다. 간호는 국수영탐(1) 중 2개합 8이내, 물리치료는 지난해 대비 1등급 완화한 2개합 9이내를 적용한다.
대구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로 3723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의 98.3%에 해당한다. 지난해 3753명(98.2%)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모집인원 대부분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교과가 최대규모다. 6개 전형으로 2674명(70.6%)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 1920명(50.7%), 지역인재 464명(12.2%), 면접 145명(3.8%), 특수창의융합인재 30명(0.8%), 기회균형Ⅰ 33명(0.9%), 특성화교과 82명(2.2%)이다. 학종은 2개 전형으로 732명(19.3%)을 모집한다. 서류 729명(19.2%), 지역기회균형 3명(0.1%)이다. 실기/실적 전형은 4개 전형으로 317명(8.4%)을 모집한다. 예체능실기 254명(6.7%), 포트폴리오 10명(0.3%), 경기실적우수자 32명(0.8%), 체육특기자 21명(0.6%)이다.

<교과 2674명.. ‘최대규모’ 면접전형 ‘신설’>
대구대는 교과에서 일반 지역인재 면접 특수창의융합인재 기회균형Ⅰ 특성화교과의 6개 전형으로 2674명을 모집한다. 일반과 면접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가 지원 가능하다. 지역인재는 고교 전 교육과정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이수한 자가 대상이다. 특수창의융합인재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Ⅰ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농어촌, 서해5도, 자립지원대상 아동,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만학도 등의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한 자다. 특성화교과는 체고, 예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의 전문계열, 학력인정고, 방송통신고, 각종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교과90%+출결1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일반의 간호와 지역인재 간호, 물리치료에만 적용된다. 간호에는 국수영탐(1) 중 2개합 8이내가 적용되고, 물리치료에는 2개합 9이내가 적용된다.
면접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교과90%+출결1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로 선발한다. 면접 평가요소는 성취동기와 목적의식, 공통인지, 계열인지, 태도 및 정서적 안정성의 4가지다. 성취동기와 목적의식, 공통인지는 면접 문항을 사전 공개할 예정이고, 계열인지는 비공개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명과 수험생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과성적은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의 상위 12개 과목, 예체능계열은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최대 2과목까지 성취도를 A=1등급, B=2등급, C=3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학종 732명.. 서류, 지역기회균형 2개전형>
학종은 서류와 지역기회균형 2개 전형으로 732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기회균형은 여기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구/경북 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마친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의 별도의 지원자격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100%로 평가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는 소통과 헌신의 ‘DU-HEART’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 등 제출서류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DU-HEART 인재상은 Humanity(봉사), Enthusiasm(자율), creAtivity(창의), Relationship(소통), Trust(협업)을 의미한다.
서류평가요소는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학업역량의 3개 요소다. 각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40%, 30%, 30%다. △공동체역량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을 뜻하며, 성실성과 윤리의식, 적극성, 리더십과 소통능력, 학폭여부 등을 살펴본다. △진로역량은 자신의 진로와 전공(계열)에 대한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를 의미하며 전공(계열)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진로탐색 활동과 경험 등을 본다. △학업능력은 대학 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을 말하며, 학업태도와 탐구의지, 학업성취도 등을 평가한다.
<실기/실적 317명.. 예체능실기/포트폴리오/경기실적우수자/체육특기자>
실기/실적전형으로는 예체능실기 포트폴리오 경기실적우수자 체육특기자 4개 전형을 운영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다만 경기실적우수자와 체육특기자는 대학이 지정한 입상실적 등의 별도의 종목별 지원자격을 충족한 자가 대상이다.
모두 전형방법이 다르다. 예체능실기전형은 모집단위별로 모두 반영비율이 상이하고, 포트폴리오전형은 포트폴리오80%+학생부20%의 비중으로 평가한다. 경기실적우수자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은 입상실적70%+학생부30%로 합산한다. 각 전형별/모집단위별 세부 평가방법 등은 2026수시요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구대 개교 70주년.. 다양한 전략으로 지역 명문사학 발돋움>
대구대는 2026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여러 전략으로 지역 명문사학으로서의 발돋움을 이어가고 있다. 특수교육과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의 특성화, 미래 사회와 수요자 중심의 학과 개편, SW/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교육혁신, 국고사업과 연계한 지역과의 동반성장, 교원 양성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 창업과 취업을 선도하는 체계적인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국제화 전략 등이다.
- 국내 최초 특수교육과 개설.. 특성화 분야 ‘주목’
대구대는 1961년 국내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개설하고, 최초의 특수교육 관련법인 특수교육진흥법 제정에도 기여하며 우리나라 특수교육 분야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또한 1987년 설립된 재활과학대학은 국내 최초의 재활 특성화 단과대로, 국내 최초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를 비롯해 작업치료학과, 재활상담치료학과, 의료재활학과, 재활건강증진학과, 특수창의융합학과 등 7개 학과가 영역별로 유기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60여 년간 6300명이 넘는 사회복지사를 배출했다. 170명이 넘는 동문들이 각 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사회복지 공무원, 공공기관, 복지기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학과, 아동가정복지학과, 평생교육실버복지학과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세분화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국내 최초 난임 특성화 학과 신설.. 수요자 중심 학과 개편
대구대는 최근 몇 년간 인기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수요와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학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대구대는 국내 최초로 난임 특성화 학과인 난임의료산업학과를 신설해 이번 수시모집부터 첫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학과는 다양한 난임의 원인 규명과 예방적 치료제 연구개발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4년에는 △공공안전학부(공직법무전공)와 △스포츠헬스케어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2023년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광고PR전공)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웹툰전공) △게임학과 △보건의료정보학과 △소방안전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6개 학과의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2022년에는 K-패션/뷰티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뷰티스타일링전공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4년제 정규 학위과정 학과인 △특수창의융합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미래 사회와 수요자 중심의 유망 학과를 신설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과기부 선정 SW중심대학.. AI/SW 반도체 융합인재 양성
대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발표한 ‘2025년 SW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SW중심대학 사업은 현장의 요구에 맞춰 대학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중점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SW융합대학 내 ‘SW자율전공학부’와 ‘AI/NX학부’ 및 각 단대별 ‘X+AI융합심화전공’ 신설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산업체SW자기설계전공’ 도입 △초거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DU-NEXUS 플랫폼’ 운영 등 대학의 교육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편한다. 또한 △전교생 대상 AI/SW 기초교육 의무화 △다학제 간 AI융합 캡스톤디자인 확대 △오픈소스 SW 업사이클링 제도 운영 등 학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도 진행 중이다. 특히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연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는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반도체 설계와 공정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력 향상 프로그램, 타 대학/유관 기관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대구대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시스템반도체융합 전문인력 육성사업,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등 다양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RISE사업 9개 단위과제 선정.. 5년간 400억원 이상 지원
대구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과 대학 혁신을 추진한다. 대구대는 경북이 주관하는 RISE사업에서 총 9개 단위과제(지정형 3개, 공모형 6개)에 선정돼 매년 83억원, 5년간 400억원 이상을 지원받아 산학 연계형 인재를 양성한다.
선정 사업으로는 △영천시 스마트 모빌리티 인력양성 △경북 창업밸리도시 조성 △경북형 산학연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경북 정주형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 △경북형 모빌리티 혁신대학 △경상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캠퍼스 △AI 기반 난임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경북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정착 프로젝트 △경북형 늘봄 등이다.
- 대경권 유일 창업중심대학..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우수’ 등급 획득
대구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단계까지 아우르는 ‘창업 전 주기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어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창업중심대학’ 사업에서 대경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이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대구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경권에서 유일한 지역거점형 주관기관 선정으로,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창업보육기관 및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학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된 후 2회(2022, 2024)에 걸쳐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사업 첫해인 올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25학년 교원 임용시험 261명 합격자 배출.. 최근 8년 누적 합격자 ‘1964명’
대구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 국공립/사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서 2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8년간 누적 합격자 수는 1964명을 배출했다.
특히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고,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물리교육과, 지리교육과, 생물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두 차례 최우수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예비 교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파란사다리 1유형 사업,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 ‘동시 선정’
대구대는 올해 육부가 주관한 ‘파란사다리 1유형 사업’과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되며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는 올해 ‘경북학당’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장했다. ‘경북학당’은 경상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되어 해외 현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는 몽골 현지 고등학교 및 대학 등 40여 개 교육기관과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유학생 유치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취업 및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9월8일부터 12일까지>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8일부터 12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제출은 19일 오후5시까지다. 교과 면접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은 10월29일이며, 면접고사는 11월1일에 진행한다. 이후 수능최저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10일 오후9시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적용 모집단위는 12월12일 오후9시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17일부터 23일까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 “맞춤형 전형과 실질적 장학제도”>
- 올해 입시의 주안점을 소개한다면
올해 입시에서는 일부 모집단위의 수능최저가 조정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교과 간호학과의 경우 일반과 지역인재에서 국수영탐 중 상위 2개합 8이내, 물리치료학과는 2개합 9이내로 변경됐다. 실기고사의 반영 비율도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의 경우 실기90%+학생부10%를, 게임학과는 실기10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 신입생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대구대는 DU 리더스 장학금을 운영한다. 정규학기 수업료와 대학원 등록금, 교재비, 기숙사비, 해외어학연수, 학교시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DU 드림 장학금은 정규 학기(8학기 또는 4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입학성적우수장학금도 운영 중이다. 수시와 정시의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모집단위별/전형유형별로 첫 학기 수업료의 최대 70%에서 2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위 10% 이내는 70% 감면, 30% 이내는 50% 감면, 50% 이내는 30% 감면하고, 상위50% 초과는 20%를 감면한다. 또한 충원합격자 전원에게는 첫 학기 기숙사비(5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DU 손잡고 추천장학금은 지원자 모두 상호추천해서 등록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천해 장학금(30만원)을 지원한다.
- 올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구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과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형구조를 세분화하고, 맞춤형 전형과 실질적 장학 제도를 확대해 왔다. 대구대라는 ‘큰 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더 큰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