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6대입잣대] 상위대 수익용 재산 확보율 건대 1위 ‘462.8%’.. 연대 한대 톱3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상위15개대 가운데 국공립인 서울대와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상위13개 사립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올해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462.8%를 기록한 건대다. 1조1767억9978만4000원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 기준액인 2543억150만5000원을 한참 상회했다. 2위인 연대(249.8%)와 비교해도 213%p의 큰 격차가 나타났다. 3위는 한대(140.8%)로 지난해와 동일한 톱3다.대학법인의
[단독] [2026대입잣대] 상위15개대 교비 적립금 이대 6328억원 ‘5년째 톱’.. 연대 고대 성대 한대 톱5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서울대와 시립대를 제외한 사립 13개교 중 지난해 교비 회계 적립금(이하 교비 적립금)이 가장 많았던 대학은 이대다. 2024년 기준 이대의 교비 회계 적립금은 6328억3240만7525원이다. 5년 연속 가장 많다. 이어 연대(6170억222만7541원) 고대(4025억537만9562원) 성대(3768억240만8714원) 한대(2065억9414만6028원) 순으로
2026 QS 아시아 대학 순위 연대 ‘3년 연속 톱’.. 고대 성대 서울대 포스텍 톱5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 공개한 ‘2026 QS 아시아 대학 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6)’에 따르면 3년 연속으로 연세대가 국내 톱을 차지했다. 올해 아시아 순위는 11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지만, 총점은 95.4점에서 1.5점 상승한 96.9점을 기록했다. 이어 고려대(12위) 성균관대(16위) 서울대(17위) 포스텍(18위) 한양대(20위)까지 6개교가 아시아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고대(13위)
[2026수능] ‘수험표로 뭐하지?’.. 강력해진 수험생 할인혜택 ‘문화/외식/항공’ 총정리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매년 수능이 끝나면 수험표는 일명 ‘만능 할인쿠폰’이 된다. 수능 전후로 유통 관광 레저 등 다양한 업계에서 할인이나 추가증정 등 수험생 대상 이벤트를 제공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수험생을 노린 특별한 상품을 출시하기도 하며 외식/관광/항공 업계에서는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수험생뿐 아니라 동반인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면서 ‘황금돼지띠 수험생’ 공략에 한창이다.<레저/문화>롯데월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개 사업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2026수능 수험표와 신분증 등 본
[2026추천고교] ’명실상부 정상의 실적과 선호도’ 외대부고.. '서울대/의대 /글로벌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이하 외대부고)는 국내외 대학 진학 실적에서 정상의 실적을 이어가며 ‘수요자 선호도 1위’ 고교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년 서울대/의대/해외 명문대 합격자를 고르게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수월성 교육의 대표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인 2025학년 대입에서는 의약계열 합격자가 210명으로 2023대입 127명, 2024대입 159명에 이어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대 등록자 수는 56명(수시 26명/정시 30명)에 달했다.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
[2026추천고교] ‘K교육 대표주자’ 개교 30주년 민사고.. ‘원조 공교육 롤모델’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가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한다. 민사고의 지난 30년은 혁신으로 벼랑끝 위기를 넘어선 일군 K교육의 신화다. 1998년 후반 모기업 부도라는 좌절은 1996년 대한민국 교육의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로 출범 2년 만에 찾아온 시련이었다. 교사들이 앞장서 위기를 뛰어넘었다. 무보수 결의라는 헌신적 모습은 훗날 교육계의 귀감으로 남아 민사고가 30년의 역사를 켜켜이 쌓아올리는 발판이 됐다. 민사고는 모기업 부도 이후에도 출판 캠프 등 부대사업을 통해 여전히 교육비(학교가 투자하는
[2026추천고교] ‘자연계 최적화 트랙 구축' 북일고..의대부터 SKY/이공특 '괄목상대'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충남 천안의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는 현행 대입판도에 가장 적합한 \'자연계 최적화 트랙\'을 발판으로 전국 명문으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자연계 대입실적에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괄목상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25대입에서 자연계 최정점인 의대에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고교 20위권에 안착했다. 수시 기준으로는 19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약대11명 치대3명 한의대4명 수의대1명 등 의약계열 실적은 53명에 달한다. 서울대 13명을 비롯 연구역량이 우수한 고대
[2026추천고교] '경기권 명문외고 급부상' 과천외고.. '학종체제로 일군 수시강자'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과천외고는 매해 꾸준한 수시실적으로 경기권 명문외고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탄탄한 ‘수시체제’가 과천외고의 입지를 굳건히 지탱하고 있다. 지난 2025대입에서 외고 입결 최정점이라할 수 있는 서울대에 수시로만 11명이 합격해 경기 8개 외고 가운데 수시 톱2를 기록했다. 2024대입에서도 수시로만 9명이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2023대입에서 역시 수시로만 서울대 등록자 11명을 배출하며 매해 안정적으로 서울대 합격 톱100(베리타스알파 전수조사 기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수시로만 해도 전국 서울대 톱1
[2026추천고교] ‘기숙형 공교육 시스템' 전국 명문 부상 한민고.. '수백 개 방과후강좌로 사교육 원천배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경기도 파주 한구석에 위치한 일반고 한민고는 공교육만으로 전국 명문고 반열에 올라선 학교다. 시골에 있는 데다 기숙사 체제 아래 외출도 한 달에 한 번만 허용돼 사교육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교사진이 개설하는 수백 개의 방과후 강좌가 학원 수요를 대체했다. 공교육만으로 서울대/의약계열/과기원/사관학교 등에서 꾸준한 합격 실적을 내며 ‘공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대입에서 서울대 12명을 포함해 SKY 68명, 의약계열 21명, 이공특 66명, 사관학교 38명을 배출하며 일반고로서는
[2026추천고교] ‘2028대입 겨냥한 수시 명문’ 충남삼성고.. '고교학점제 선도 모델' 주목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충남 유일 광역 단위 자사고 충남삼성고는 ‘혼란의 고교학점제 시대’에 오히려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개교 초기부터 학생 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미 고교학점제의 틀을 완성한 덕분이다. 매 학기 100여 개 과목이 개설되고,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직접 설계해 수강한다. 폭넓은 교과목은 물론, 디플로마(Diploma) 제도를 통해 IB과정까지 운영하는 등 선택권 넓은 교육과정이 강점이다.특히 2028대입에서는 날개를 달고 비상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고교학점제
[2026추천고교] ‘지역인재 날개단 전통의 의대강호’ 현대청운고.. ‘이공계우수인재전형’으로 이공계 진학까지 두각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원조 자사고’이자 현대그룹 창립자 故정주영 회장의 뜻으로 설립된 현대청운고는 전통적 의대 강호로 명성을 떨치는 학교다.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하는 의대 합격 실적에서도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5대입에서는 의학계열에 총 94명이 합격했고, 그 중 의대 합격자가 69명에 달해 전국 고교 의대 합격자 수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졸업인원이 174명에 불과해, 톱10 안에 든 고교 가운데 가장 적은 인원으로 기록한 실적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순위 이상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 2024대입
[2026추천고교] '전국 명문 부상한 경기권 비평준 일반고' 양서고.. '전원 기숙사체제로 일군 정시강자'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경기 양평군 소재의 비평준화 일반고인 양서고는 전원 기숙사체제하에 교과/비교과 활동, 대학별고사 대비까지 3년간 모든 과정이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100%공교육체제 구축을 통해 ‘전국 명문’으로 우뚝 섰다. 실제 매해 정시 기반의 꾸준한 대입실적으로 명성을 매번 입증해내고 있다. 다만 정시 위주의 실적이라 해서 교육특구와 같이 받아들이면 오산이다. 학교 밖 사교육이 실적을 주름잡는 교육특구와 달리 교사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일군 공교육만으로 이룬 실적이라는 점에서 학교시스템 자체는 비교불가한 수준이다. ‘
[2026추천고교] ‘서울 강동 신흥 명문' 부상한 전통의 배재고.. 2028대입 겨냥 10개 진로 트랙 '눈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88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근대적 교육기관으로, 올해 개교 140주년을 맞은 배재고는 서울 강동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명문으로 부상했다. 서울 강동구에 자리한 서울 광역 단위 자사고로 140년의 전통과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배재고는 이제 미래 교육 구현에 집중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배재고는 최근 재학생 중심 실적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강한 학교’로 급부상했다. ‘1등부터 꼴찌까지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드는 맞춤형 지도와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을 통해 2025대입에서 서울대 27
[2026추천고교] ‘전국명문 일군 소수정예’ 남해해성고.. ‘압도적 학종 경쟁력’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직전까지 갔던 남해해성고는 이제 시골 소규모 학교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됐다. 매년 졸업생이 90명 내외밖에 되지 않지만, 대도시 명문고에 전혀 뒤지지 않는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인 2025대입에서는 수시로 3명이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2024대입 9명(수시 8명/정시 1명) 2023대입 9명(8명/1명) 2022대입 6명(5명/1명) 2021대입 수시 3명의 실적을 냈다. 국토 남단인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학교에 매해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2026추천고교] ‘실적이 보여준 IB원조의 품격’ 경기외고.. ‘학종체제로 국내진학도 탁월’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최근까지도 일부 외고를 비롯 국내고교들이 IB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열을 올렸지만 ‘IB 원조’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2011년 국내고교 최초로 IB과정을 도입해 ‘공교육 IB 롤 모델’로 자리잡은 경기외고의 이야기다. 2025학년 기준 중복포함 70명의 해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28개 외고 가운데 독보적인 실적을 자랑한다. 2위인 대원외고 12명과 비교해도 격차가 크다. 특목자사, 일반고 등 모든 고교유형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에서 한 손에 꼽히는 실적이다. 해외대입 자원 단 32명만으로 거둔
[2026추천고교] ‘국립 자존심 빛낸 공교육 저력’ 국립공주사대부고..수시+정시체제로 '2028대입 대응'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사교육이 판치는 입시환경 속 공교육만으로 전국구 실적을 기록하는 고교 가운데서도 특별히 눈이 가는 곳이 있다. 바로 남녀공학 전국단위자율학교인 국립공주사대부고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사립이 아닌 국립이라는 점에서 높은 완성도의 공교육시스템이 돋보인다. 교장과 교사진의 교체로 교육을 힘있게 밀어붙일 교육의 연속성이 부족한 국립의 한계를 깨고 월1회 귀가 전제의 전교생 기숙사체제, 토요일 방과후 수업, 야간자율학습까지 일련의 모든 활동이 교내에서 이뤄지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100% 공교육시스템을 성공적
‘의대열풍 AI 균열내나’ 2026후기고 선택법.. 전국자사/교육특구 ‘양강구도 여전’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2028대입개편 2년 차인 2029대입을 치르는 현 중3은 조기 정권교체, 의대정원 원복, 정시40% 유지 등 유난히 돌출변수가 많긴 하나 고교 선택법은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의대정원 원복에도 여전한 의대열풍으로 요약되는 현 입시판도 속 의대실적이 여전히 최우선 잣대일 확률이 높다. 다만 확고해 보이던 의대열풍에 미세한 균열의 조짐도 뚜렷해졌다. AI를 향한 이공계의 열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상최대 의대문호 확대 상황에서 수능만점자 2명의 서울대 의대 거부와 서울대 의대
‘AI흐름 타고 SKY 판도 뒤집을까’ 태재대.. 2026학년 4기 신입생 ‘최대 10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태재대가 미국의 미네르바대를 표본으로 삼아 ‘SKY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 아래 2023년 9월 개교한지 2년. 내건 기치는 거창했지만 과연 혁신적 모델의 성공에는 일말의 의구심이 없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발 침체와 거세진 의대열풍의 와중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분위기는 급반전하고 있다. 이제서야 3학년1학기 과정을 밟는 1기들은 짧은 역사와 기간이 무색할 만큼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CHI 2025 학생 디자인 부문 우승, 옥스퍼드대/스탠퍼드대 협력 토론대회 우승 등 학생들의 다양한 국
[2026수능] ‘최상위 가늠 국수영 체감난도 높아져’ 입시기관 원점수 1등급컷.. 화89~90 언85 확89~92 미86~87 기87~89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3일 실시한 2026수능(2025년 수능)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8개 입시기관(김영일 대성 메가 유웨이 이투스 종로 진학사 EBS, 가나다 순)이 최초발표한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원점수 단일점수로 예측한 기준, 화법과작문은 89~90점, 언어와매체는 85점, 확률과통계는 89~92점, 미적분은 86~87점, 기하는 87~89점이다. 범위로 예측한 경우는 제외한 수치다.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2026수능] ‘최대 변수 사탐런’ 9모보다 어려웠던 탐구.. 수능최저 ‘비상’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3일 시행된 2026수능(2025년 수능)이 9월모평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며 수험생들 사이 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영역인 국수영이 모두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은 물론, ‘사탐런’의 상황 속 사탐은 9모보다 어렵게, 과탐은 심지어 지난해 수능보다도 대부분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 시험이 까다롭게 출제되며 수험생들의 수시 수능최저 충족에도 비상이 걸렸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과목도 이례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올해 대입의 최대 관심이 집중되는 사탐의 경우,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단 쉬웠지만, 9
[2026수능 가채점 배치표] 서울대 의예 294점 ‘최고’ 연대 의예 293점, 성대 의예 292점 (종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 예상 합격선이 원점수 기준 294점으로 가장 높게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이 14일 수능 가채점을 바탕으로 국수탐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 주요 대학 합격선을 예측한 결과, 서울대 의예가 294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2점, 고려대 의대, 한양대 의예 각 288점 순으로 톱5를 형성할 것으로 봤다.인문계열의 경우 인문/자연 분리모집을 실시하는 이화여대 의예(인문)이 290점으로 가장 높은 점
[단독] [2026대입잣대] 이공특 6개교 전임교원 확보율 ‘3년 연속’ GIST 1위.. DGIST 포스텍 톱3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이공계특성화대 6개교(KAIST 포스텍 GIST DGIST UNIST 한국에너지공대(이하 켄텍)) 중 올해 전임교원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148.1%를 기록한 GIST다. GIST의 법정 전임교원은 131명이지만 실제 전임교원은 194명으로 훨씬 많다. 지난해에도 법정 131명보다 60명 많은 191명의 전임교원을 확보해 145.8%를 기록하며 톱이었지만 올해 더 늘었다.이공특 6개교 가운데 UNIST와 켄텍을 제외한 4개교는 전임교원 확보율 100% 이상으로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
[2026정시] 항공운항학과 5개교 27명.. 한국항공대 나군→다군 이동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파일럿’은 중/고교생의 단골 장래 희망으로 꼽히는 직업이다. 파일럿을 양성하기 위한 항공운항학과는 전국 11개교 체제다. 2026정시에서는 11개교 가운데 5개교가 정원내 기준 2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34명 대비 7명 감소했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에서 한서대와 한국교통대가 총 13명을 모집하고, 다군에서는 한국항공대 청주대 신라대가 총 14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수시 이월로만 모집한다. 지난해 나군 모집을 실시했던 한국항공대는 올해 다군으로 이동하고, 가군의 신라대 역시 다군으로 이동하며 다군
[단독] [2026대입잣대] 상위15개대 기숙사 수용률 연대 35% ‘11년 연속 톱’.. 서울대 이대 톱3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기숙사 수용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역시 연대다. 10월 대학알리미 공시항목인 ‘기숙사 수용 현황’에 따르면 연대 기숙사가 수용 가능한 인원은 4월1일 기준 1만44명이다. 재학생 2만8672명의 35%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해 35.2%(수용 1만12명/재학 2만843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입생 전원이 국제캠 기숙사에서 1년을 보내는 2014년 도입한
[단독] [2026대입잣대] 상위15개대 전임교원 강의비율 한대 64.2% ‘톱’.. 인하대 건대 서강대 경희대 톱5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지난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대다. 한대는 연간 개설강의 학점 1만4752점의 9472점(이하 소수점 반올림)을 전임교원이 담당해 전임교원 강의비율 64.2%를 기록했다. 전년 65.4%에 비해서는 1.2%p 하락했다. 이어 인하대 63%, 건대 59.7%, 서강대 59.1%, 경희대 58.2% 순으로 톱5다. 전년 톱5와 지난해 톱5가 모두 동일하
[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도시에 살 권리 ‘2024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문제1’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이번 필독서는 2024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문제1의 소문항2번에 활용됐다. 필독서의 제시문은 (라)로 제시문(가)에서 언급한 ‘비싼 정신적 대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문(라)와 (나)에서 각각 찾아내야 했다. 필독서가 활용된 제시문(라)부터 보면 인간이 낯선 환경, 시간, 문화로 진입하게 되면 ‘인지 장애’의 충돌을 겪는 것이 당연한데, 현재 인터넷 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충돌을 겪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환경이 타인에 대한 두려움, 자기 정체성의 자폐 증세를 강화
[포토] 또 다른 출발점에 설 당신에게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6수능이 종료됐습니다. 그간 정말로 고생많으셨습니다. 후련한 마음만큼 후회도 크겠지만 지나간 일은 반성과 다짐 속에 묻어두고 새로운 출발점에 섰으면 합니다. 그 출발점이 대입을 향한 재도전일수도, 내 미래를 그려나갈 대학에서의 긴 여정일수도 있겠으나 우리 모두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왔음에, 노력과 열정이 언젠간 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수험 생활 내내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대학 잘 가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일
[온라인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6후기고 입시, 어느 고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후기고 입시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028대입개편 이후 대입에서의 유불리를 지금부터 따져봐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두고 현장 혼란이 이어지는 등 잡음이 일면서 고교 선택이 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의대는 물론 서울대 등 상위대 진학 가능성과 목표로 하는 계열에 따라서도 우선해야 하는 고교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각자의 성향과 진로에 대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고교를 선택해야 하는 셈입니다.후기고 유형에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 특목자사에 더해
대입캘린더 (25/11/21~)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 2026학년 수시 일정▲전형기간 ~12/11(목) ▲합격자 발표 12/12(금)까지 ▲등록 기간 12/15(월)~17(수)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12/23(화)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4(수)○ 2026학년 정시 일정▲원서접수 12/29(월)~12/31(수) ▲전형기간 2026/1/5(월)~1/28(수) ▲합격자 발표 2/2(월)까지 ▲등록 기간 2/3(화)~2/5(목)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2/12(목)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13(금)○ 2026학년 추가모집 일정▲전형
고입캘린더 (25/11/21~)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6학년 입학설명회▲북일고 11/20(목) ▲현대청운고 11/22(토) ○ 광역단위 자사고 2026학년 입학설명회▲대전대성고 11/20(목) ▲배재고 11/21(금) ○ 외고 2026학년 입학설명회▲고양 7/9(수)~11/22(토) ▲경기 8/15(금)~11/22(토) ○ 전국단위자율학교/일반고 2026학년 입학설명회▲거창대성고 8/30(토)~11/29(토) ▲남해해성고 9/13(토)~11/22(토) ○ 전국단위 자사고 2026학년 원서접수 일정▲하나고 12/3(수)~5(금) ▲상
[건강 클리닉] 임독맥, 몸의 중심을 흐르는 생명의 강
황치혁 한뜸한의원 원장.매일 환자들의 등을 본다. 등 전체에 뜸을 뜨기 때문이다.간경변과 암이나 난치병 환자들의 등 전체에 생강을 깔고, 그 위에서 쑥을 태우는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다. 치료가 끝난 뒤에 등 특히 독맥을 살펴보면 환자의 병세(病勢)를 가늠할 수 있다. 등 전체의 색이 분홍빛으로 고르게 나타나면 오장육부가 고르게 잘 움직이는 상태이다. 건강한 몸이다. 만약에 등의 색이 얼룩덜룩하면 좋지 않다고 본다. 똑같이 쑥의 열이 가해졌는데도 희게 나타난 부분이 있으면 특정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다. 반대로 밝은 분홍빛이 아
[입시용어 따라잡기] 일반고와 일반계고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교육당국 보도자료, 교육 뉴스들을 보다보면 간혹 ‘일반계고’라는 단어를 접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베리타스알파에서는 쓰지 않는 고교유형 명칭이다보니 일반고와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일반고와 일반계고는 엄연히 다른 의미입니다. 문제는 일부 언론과 교육당국이 2010년 이후 잘 쓰지 않는 일반계고를 혼용하면서 수요자들을 헷갈리게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교유형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돕기위해 2010년까지 거슬러가보면 당시엔 일반계고와 전문계고로만 구분됐습니다. 같은해 6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기자방담] 사교육 공화국, ‘애는 혼자 큰다’가 다시 진실이 되려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애는 혼자 큰다.” 아이를 낳으면 사교육비가 두렵다는 말에 흔히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말이 점점 공허하게 들립니다. 사교육 시작 나이는 영유아까지 더 낮아지고 있고,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 역시 매년 증가세입니다. ‘더 좋은 전략’, ‘더 빠른 정보’를 가진 학생이 유리해지는 구조 속에서 사교육은 단순한 학습의 보조가 아니라, ‘생존’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영유아 때부터 대학 입시까지, 아이의 성장을 둘러싼 모든 과정에 ‘사교육’이 얽혀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 입학을 위해 ‘프렙(Pre
[새책] '뇌가 멈추기 전에' - 가장 확실한 뇌 건강 실천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흔히 ‘뇌졸중’이라고 하면 예고 없이 찾아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삶의 태도나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평생 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뇌졸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승훈 교수는 뇌졸중을 많은 이들이 가장 무서워하지만 “사실 가장 예방이 쉬운 병”이라고 단언한다. 보통의 시선에서 뇌졸중은 암이나 치매와 함께 주로 노년이 되면 ‘갑작스럽고 불가항력적으로 들이닥치는 병’으로 인식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저자는 고혈압, 당뇨,
[새책] '다크 심리학' - 조종당하는 이들을 위한 ‘생존 설명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다크 심리학’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해 타인의 감정을 조종하거나 조작하는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수많은 사람이 다크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왜 그럴까? 바로 힘과 지혜, 권력과 지식을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바꾸고 싶은 인간의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국내 최초 다크 심리학을 기반한 심리 기술을 담아낸 책 ‘다크 심리학’은 인간의 본성, 그 ‘어두운 프로그래밍’을 실전 기술로 해부한 책이다. 이 책에 담긴 ‘다크 심리 기술’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타인을 설득(조
[새책] '렛뎀 이론' - ‘그들의 감정은 내 몫이 아니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금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답답함이나 버거움, 또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면, 문제는 당신이 아니다. 그건 당신이 인생을 주체적으로 이끌 힘을 타인에게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즉 남의 기대, 남의 말, 남의 감정, 남의 행동 같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느라,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의 길로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럴 때 ‘렛뎀’(Let Them), 즉 내버려두기의 기술을 기억한다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저자 멜 로빈스는 이 책에서 중
[필독서 따라잡기] 도시에 살 권리-세계도시에서 15분 도시로
현대인의 삶의 근거는 도시다. 세계 인구의 12%가 현재 28개 도시에 살고 있다. 140개 도시가 유럽 GDP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단지 많은 사람이 도시에서 살고 있고 경제적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을 넘어 도시적인 삶의 양식은 그 자체로 현대인의 삶과 동일시될 정도로 세계는 도시화되었다. 한마디로 도시는 현대의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공간이고 시간이다. 동시에 도시는 수많은 개인들이 모인 공동의 장소이자 그 안에서 통용되는 생활 규칙의 장이기도 하다. 도시는 수많은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통해 마
[수학 논구술] 2026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한양대
한양대(서울)은 2026학년 자연계열 논술전형에서 118명 모집에 1만4358명이 지원해 121.6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연세대와 동일한 맥락으로 수능최저 없이 논술 전형을 운영했는데, 2026학년에는 3년 동안 선발하지 않던 의예과 논술전형 인원 신규 선발과 논술전형 수능최저 수립으로 2025학년에 100대1 밑으로 내려갔던 경쟁률을 굉장한 수치로 끌어올리며 명문대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능최저가 있는 문항을 더 선호할 수 있다는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도였을 것이다. 2026학년
[과학 논구술] 2026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제시문 기반 면접 ‘부산대/성균관대 의예’
부산대는 학종 중 지역인재로 의예과에서 3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성균관대는 학종 중 성균인재전형에서 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부산대는 지역인재에서 2단계에 면접평가가 20% 반영되며, 동점자 발생 시 면접평가 점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다. 2025학년 부산대 지역인재 의예과 경쟁률은 30명 정원에 344명이 지원해 11.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는 학종 중 면접 실시 모집단위를 성균인재전형으로 분리했는데, 2025학년 전형에서는 탐구형 전형이지만 의예과는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출제됐다. 2025학년 성균관대 학종의 의예과
[과학 논구술] 2026 화학 논구술 대비 – 실전대비 7 ‘2024/2025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 면접 기출’
2024, 2025학년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에서는 산화 환원 반응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력을 확인하고 이를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과, 화학 결합과 물질의 녹는점, 끓는점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력을 확인하고 이를 적용하는 출제됐다. 또한 산의 이온화 반응과 이온화 상수를 이용한 문항과, 고체의 결정구조를 원자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화학1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원자량’, ‘공유 결합’, ‘이온 결합’, ‘산화 환원’ 이며, 화학2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화학 평형’, ’분자 간 인력‘, ‘고체의 결정구조‘,

체감난도 높아진 2026수능.. ‘사탐런 최대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