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부터 29일 정오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이화여대가 수험생들의 전형 준비를 돕기 위한 2026학년 수시 입학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운영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1일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전화통화로 진행된다. 학생부 등 전형과 관련된 서류는 검토하지 않는다.

신청은 25일 오전9시부터 29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일시에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시 통화가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면 그 시간에 이대 입학사정관이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대는 신청 없이 진행하는 상시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전화번호는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전체 공지사항에 기재돼 있으며, 전형별로 상담 전화번호가 상이하므로 확인하고 상담을 실시하면 된다.

이화여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 획득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가 수험생들의 전형 준비를 돕기 위한 2026학년 수시 입학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는 2026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092명을 모집한다. 학종은 미래인재(서류형) 910명, 미래인재(면접형) 206명, 고른기회 164명, 사회기여자 16명으로 세분화한다.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은 377명, 논술전형 297명, 실기전형(예체능실기/예체능서류) 122명의 모집인원이다. 올해 고교추천은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를 신설했다. 대표 학종인 미래인재는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분리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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