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포외고의 2024학년 최종경쟁률은 0.97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224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하면서 0.88대1을 기록한 것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11대1(모집 166명/지원 184명), 사회통합 0.43대1(42명/18명)이다.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2년간의 미달을 해소했다. 전년은 일반이 0.97대1(179명/173명), 사회통합이 0.53대1(45명/24명)이었다.
<일반 1.11대1 ‘상승’.. 사회통합 0.43대1 ‘하락’>
김포외고는 2024학년 신입생 모집에서 208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0.97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0.88대1(224명/197명)과 비교해 상승했다. 김포외고의 경쟁률은 2021학년 0.95대1(200명/190명), 2022학년 0.63대1(200명/126명), 2023학년 0.88대1(224명/197명), 2024학년 0.97대1(208명/202명)의 추이다.
전형별로는 일반 1.11대1(166명/184명), 사회통합 0.43대1(42명/18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이 0.97대1(179명/173명), 사회통합이 0.53대1(45명/24명)이었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일반에서는 일본어가 41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1.1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 1.12대1(41명/46명), 영어 1.07대1(84명/90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일본어 0.55대1(11명/6명), 영어 0.45대1(20명/9명), 중국어 0.27대1(11명/3명) 순이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8일 이내로 발표한다. 2단계 자소서 인터넷 제출은 19일부터 20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26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9일 이내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포외고는>
김포외고는 경기 지역 8개 외고 중 하나로 2006년 개교했다. 올해 전국 28개 외고 중 가장 먼저 2024학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해 수요자 친화적인 행보를 보였다. 서울대 실적의 경우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 수시로만 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도 수시로만 5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