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23대1 ‘하락’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양국제고는 2024 정원내 최종경쟁률 2.3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 모집인원에 412명이 지원하며 2.06대1을 기록한데서 지원자가 52명 늘며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2.61대1(모집 120명/지원 313명), 지역우수자 2.55대1(40명/102명), 사회통합 1.23대1(40명/49명)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일반과 지역우수자는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은 하락했다. 전년은 일반 2.23대1(120명/267명), 지역우수자 2.15대1(40명/86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었다.

<일반 2.61대1 지역우수자 2.55대1 ‘상승’.. 사회통합 1.23대1 ‘하락’>
고양국제고의 2024학년 정원내 경쟁률은 2.32대1(200명/464명)이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20학년 2.03대1(200명/406명), 2021학년 1.34대1(200명/267명), 2022학년 1.39대1(200명/277명), 2023학년 2.06대1(200명/412명), 2024학년 2.32대1(200명/464명)로 3년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형별로는 일반 2.61대1(120명/313명), 지역우수자 2.55대1(40명/102명), 사회통합 1.23대1(40명/4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이 2.23대1(120명/267명), 지역우수자 2.15대1(40명/86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8일 오후2시 이내로 발표한다. 2단계 서류 접수는 19일 오전9시부터 20일 오후5시까지다. 면접은 23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30일 오후6시 이내다.
<고양국제고는>
고양국제고는 2011년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개교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해 재능나눔 형식의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1인3기 교육을 통해 국제적 문화 감각도 기르고 있다. 수시 중심의 실적이 돋보인다. 가장 최근 2023 대입에서 14명(수시 1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해 국제고 중 1위의 실적을 차지했다. 2022대입에서도 서울대 등록자 12명(수시12명)을 배출해 동탄국제고와 함께 국제고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냈다. 2021학년에는 13명(수시12명+정시1명), 2020학년 8명(수시8명), 2018학년 15명(9명+6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8학년에는 당시 개교하지 않았던 대구국제고를 제외한 전국 7개 국제고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