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30일 오후6시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부산대 고신대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가 내달18일 의약계열 공동입학설명회를 동아대 부민캠퍼스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5개교 모두 의약계열 모집단위를 운영하는 부산 소재 대학이다. 최근 의대 정원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지난해 의약계열 모집단위 입시결과와 올해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대학별 입시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동아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30일 오후6시까지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동아대가 내달18일 의약계열 공동입학설명회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터=부산대 홈페이지 캡쳐
동아대가 내달18일 의약계열 공동입학설명회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터=부산대 홈페이지 캡쳐

설명회를 실시하는 5개교 중 가장 많은 의약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하는 곳은 부산대다. 의예 47명(일반 25명/지역인재 22명), 약대 24명(12명/12명), 치의예 15명(5명/10명), 한의예 5명(일반), 총 91명의 정원이다. 부산대를 제외한 4개교는 각 1개의 의약계열 모집단위를 운영한다. 

고신대 의대는 일반과 지역인재 각 13명, 총 26명을 선발한다. 경성대 약대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20명을 뽑는다. 동아대 의예과는 올해 정시에서 19명을 모집한다. 일반 5명, 지역인재 14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동의대 한의대는 16명을 모집한다. 자연에서 12명, 인문 4명의 정원이다. 해당 정원은 최초 정시 요강 기준으로, 수시 이월에 따라 정원이 확대될 수 있다. 지역인재의 경우 부산 울산 경남 소재 고교를 졸업해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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