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RISE사업 의견 수렴, 협의 채널 구축 등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이 15일 오후1시 전문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RISE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무위원회 회의는 9명의 권역별 RISE사업단장과 전문대교협 사무총장, RISE 센터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실무위원회는 회원대학의 RISE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취합해 개선 요청안 등을 교육부/연구재단과 논의하는 소통/협의 채널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송혜선 전문대학 RISE센터장 사회로 김병규 위원장 인사말씀, 전문대교협 전문대학 RISE센터 소개, RISE사업 전문대학 실무위원회 향후 계획과 일정 소개, 지역별 실무위원 인사/의견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실무회의에서는 각 지역의 RISE사업 선정과정과 애로사항, 지역-대학 간 공유/협력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RISE사업 정책연구에 관해 연구진과 실무위원 간의 자문도 이루어졌다. 김병규 위원장은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별 전문대학 RISE사업을 추진하면서 나온 쟁점 사항과 문제점 등을 고민하고 회원 대학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등은 상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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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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