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선착순 500명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경북대가 '학부모 입학 톡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진행 일시는 내달 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다. 경북대 대구캠퍼스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경북대 재학생의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안내, 입학사정관의 2026학년 수시 입학전형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학부모가 참석하는 행사지만, 희망 시 수험생 자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대 입학처 메인 페이지→KNU ISSUE→[공통] 학부모 입학 톡톡 게시글을 클릭하면 접속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0명까지 접수받는다.

 경북대가 '학부모 입학 톡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내달 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로 예정됐으며, 경북대 대구캠퍼스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진행된다. /사진=경북대 제공
경북대가 '학부모 입학 톡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내달 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로 예정됐으며, 경북대 대구캠퍼스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진행된다. /사진=경북대 제공

2026수시요강에 따르면 경북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 418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교과 2107명, 학종 1325명, 논술 554명, 실기/실적 190명, 특기자 11명이다. 올해는 전형상 변화가 많아 유의해야 한다. 먼저 교과전형에서 고교 졸업 연도 최근 3개년도 졸업자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던 제한이 폐지된다. 치대는 학종 지역인재와 학교장추천에 국수영탐 중 탐 포함 3개합 4이내의 수능최저가 새로 도입된다. 이밖에도 생태환경/과학기술대학의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과목이 주요 교과 전과목 반영에서 주요 교과 등급 상위 10과목 반영으로 변화하고, 수학이나 사탐, 과탐 등 수능 지정 응시영역이 폐지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경북대는 1개교당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2024년 선정됐다.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틀어 단일 대학 지원액으론 규모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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