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27일 오전10시30분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가 2025학년 수시모집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9월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1인당 15분내외로 진행하며 고3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단 N수생, 고1,2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제외된다. 

숙명여대가 2025학년 수시모집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2025학년 수시모집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7일 오전10시30분부터 30일 오후4시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입학상담에서 신청 가능하다. 상담이 확정된 대상자는 9월2일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신청페이지'에서 선택하는 상담 일자와 시간은 선호하는 상담 일자와 시간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원하는 시간대 상담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신청한 시간을 고려해 상담 일자와 시간을 확정한 다음 문자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숙명여대의 올해 주요 변화사항으로는 기존의 학종 숙명인재(서류형)을 폐지하고 숙명인재(면접형)으로 통합 운영한다. 학종 숙명디지털융합인재전형을 폐지한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을 신설한 변화도 있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는 인공지능공학부(18명) 컴퓨터과학전공(15명) 데이터사이언스전공(11명)의 3개 모집단위에 한해 총4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이다.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면접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선 약학부 4명을 신규모집하는 변화도 있다. 논술90%+교과10%으로 합산하고, 수능최저는 국수영탐(1과목) 중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4이내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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