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2일부터 23일 오후1시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외고가 2024년 8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30명(일반2명, 사회통합28명) △2학년 44명(일반12명, 사회통합32명)이다. 3학년 전편입은 실시하지 않는다.

세부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 중국어과2명과, 사회통합 독일어과5명, 프랑스어과8명, 스페인어과4명, 중국어과8명, 일본어과3명이다. △2학년은 일반 영어스페인어과1명, 영어러시아어과2명, 독일어과1명, 중국어과2명, 일본어과6명과 사회통합 영어독일어과4명, 영어스페인어과2명, 영어러시아어과4명, 독일어과4명, 프랑스어과4명, 중국어과8명, 일본어과6명이다. 공고 기간 중 결원 현황에 변동이 있을 시, 모집 인원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9시부터 23일 오후1시까지 서울외고 2층 1교무실 입학홍보부에 직접 방문제출한다. 이후 면접대상자를 원서접수 마감 당일인 23일 오후4시에 개별 연락한다. 면접은 26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8일 개별 통지한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외고는 1994년 개교한 사립 외고다. 매년 5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는 수시로만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3대입에서는 7명의 서울대 등록자가 나왔고, 2022학년 대입에서 5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대입에서 ‘등록’과 ‘합격’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