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5 수도권 5개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내달11일 경북 '학부모 50명 대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5개대학(건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인하대)이 2025학년 연합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 지역 학부모에게 입시관련 정보와 진학,진로 관련 설계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11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씨엠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5개대학의 릴레이 입시설명회와 질의응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신청 중이며, 7월10일 오후5시까지 접수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한 링크에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신청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 

숙명여대의 올해 주요 변화사항으로는 기존의 학종 숙명인재(서류형)을 폐지하고 숙명인재(면접형)으로 통합 운영한다. 학종 숙명디지털융합인재전형을 폐지한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을 신설한 변화도 있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는 인공지능공학부(18명) 컴퓨터과학전공(15명) 데이터사이언스전공(11명)의 3개 모집단위에 한해 총4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이다.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면접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선 약학부 4명을 신규모집하는 변화도 있다. 논술90%+교과10%으로 합산하고, 수능최저는 국수영탐(1과목) 중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4이내로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