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17일부터.. 지역별 각100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가 2024년 지역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역별로 수원 7월9일(수원 컨벤션센터), 고양 7월11일(킨텍스)에 모두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하는 설명회는 지역별로 2025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 총200명이 대상이다. △2025대입안내 △2024학종 입결 △재학생 합격자 사례 발표 △대입전형관련 질의응답 등 대입전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신청으로 17일부터 7월1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한 URL로 연결되는 구글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한다. 신청이 확정된 경우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중앙대가 2024년 지역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2024년 지역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대는 2025대입에서 정원내(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제외) 기준 수시 2453명, 정시 1925명으로 총 437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수시에서 1명 늘고 정시에서 21명 줄었다. 올해 학종의 두 대표전형 전형방법이 뒤집힌 점이 큰 변화이다. CAU융합형인재에 면접을 폐지하고, 반대로 CAU탐구형인재에 면접을 신설한다. 지난해까진 CAU융합형인재가 면접을 반영하고 CAU탐구형인재가 서류100%로 선발했다면, 2025학년에는 두 전형의 전형방법이 완벽히 뒤집힌 셈이다. 올해 CAU탐구형인재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100%로 3.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 CAU융합형인재와 같은 선발 방식이다.

 

 
Copyright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