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52대1 사통 0.56대1 ‘모두 하락’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8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명덕외고의 정원내 2024최종경쟁률은 1.33대1이다. 250명 모집에 33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59대1(250명/398명)에서 동일모집인원에 지원자가 66명 감소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같은날 대일 한영 이화 서울 대원 등 서울권 외고가 원서접수를 진행해 지원인원이 분산된 결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일반 1.52대1(200명/304명), 사회통합 0.56대1(50명/28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1.81대1(200명/362명), 사회통합 0.72대1(50명/36명)보다 모두 하락했다.

<일반 1.52대1 사통 0.56대1>
명덕외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33대1(250명/332명)로 지난해 1.59대1(250명/398명)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1.52대1(200명/304명)로 전년 1.81대1(200명/362명)에서 하락했고, 사회통합의 경우 올해 0.56대1(50명/28명)로 전년 0.72대1(50명/36명)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가 2대1(20명/40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독일어1.65대1(40명/66명), 일본어1.5대1(20명/30명), 영어 1.38대1(40명/55명), 러시아어1.25대1(20명/25명), 중국어 1.2대1(40명/48명) 순이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1일 오후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단계 면접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1일 오후3시부터 13일 오후5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12월18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22일 예정이다.
<명덕외고는>
명덕외고는 가장 최근인 2023학년 서울대 등록자 수는 총17명으로 수시 14명, 정시 3명의 실적이다. 전국 외고중에서는 4위의 실적이며, 전국에선 29위를 기록했다. 2022학년에도 수시 18명, 정시 5명, 총 23명으로 대일외고와 함께 외고 공동2위, 전국 19위의 등록실적을 냈다. 2021학년은 수시 24명, 정시 1명, 총 25명이다. 2020학년은 수시 20명, 정시 5명, 모두 25명 등 매년 꾸준한 실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