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투어 편입설명회’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2026 의약학 편입 시즌이 하반기로 접어들었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어떤 전형에 집중하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진다. 의약학 편입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 방식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일부 대학은 공인영어/GPA/필기시험 같은 정량평가에 집중하고, 또 다른 대학은 서류/면접 비중이 높은 정성평가를 택한다. 이 두 방식을 절충한 혼합형 전형도 있다 

 메가스터디교육그룹 편입대표 브랜드 ㈜아이비김영의 김영편입은 하반기 성공적인 합격준비를 위해 스펙 준비(시간부족)를 통한 정성평가보다는, 정량평가 및 혼합평가에 초점을 맞추어 편입시험(필기시험 위주)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필기시험이 충분한 변별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표=김영편입 제공
표=김영편입 제공

 의약학 편입 전형은 비슷해 보여도 대학별로 준비 항목과 비중이 다르므로, 유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생물과 화학은 대부분의 대학 편입시험에서 지필고사로 치러지므로, 이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의약대 편입 합격을 좌우한다. 또한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한의대(한의학 필기는 한문, 한의학 개론 등을 추가적으로 준비)편입은 지원 횟수 제한이 없고 전형 구조가 유사한 곳이 많아, 지원 범위를 넓히는 전략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의약학 계열 편입은 신입학보다 요강 발표 시점이 늦고 대학별 편차가 크다. 모집요강 발표 후 원서접수까지는 2~4주밖에 남지 않아, 모집요강 발표를 기다리며 편입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기존의 모집요강과 모집요강 확정 전에 공지되는 편입 시행계획을 참고하여 전략을 세워야 한다.

 김영편입에서는 오는 8월20일 수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전국투어 편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중 의약학 편입 설명회는 20일 14시부터 강남/신촌 의약대 전문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의약대 편입선발 흐름, 변경사항, 대학별 전형 분석 등 최신정보와 준비전략을 제공한다 설명회 내용과 신청은 김영편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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