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15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50명'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동국대가 내달 4일 고교 교사 대상 '미래사회 교원역량 강화 포럼'을 연다. 포럼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온라인 생중계도 실시한다. 대학의 무전공 선발과 고교의 교육과정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솔 동국대 입학사정관 '대학에서의 무전공 선발 결과 및 계획' △정도현 메탄고 교사 '고교 현장에서의 무전공에 대한 진학지도와 결과' △최윤옥 수리고 교사와 최하늘 상일여고 교사의 '고교에서의 교육과정-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대한 고민과 실제 사례' △이재원 동국대 책임입학사정관 '대입의 관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15일 오전10시부터 19일 오후5시까지다. 오프라인의 경우 50명으로 규모가 제한된다.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 이후 확정 문자와 당일 온라인 생중계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동국대가 내달 4일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사회 교원역량 강화 포럼'을 연다./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가 내달 4일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사회 교원역량 강화 포럼'을 연다./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의 2025정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04대1로 마감했다. 1166명 모집에 704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4.73대1(모집 1146명/지원 5426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올해 다군모집을 3년만에 신설하면서 지원자가 몰렸다. 군별로는 가군 5.49대1(461명/2533명), 나군 5.24대1(494명/2588명), 다군 9.12대1(211명/1925명)이다. 최고 경쟁률은 올해 신설한 다군 열린전공학부(인문)으로 10.14대1(70명/710명)을 기록했다. 정원내 일반전형 가운데 유일하게 10대1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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