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차량 진입 절대 불가'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경기대가 내달 22일 진행되는 2025수시모집 논술고사 사전 안내사항을 16일 공지했다. 사전 안내에는 일정과 준비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올해 경기대 논술은 자유전공학부만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수원)의 수리논술은 오전10시부터 11시40분, 언어/사회논술은 오후3시부터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자유전공학부(서울)의 경우 고사시간이 반대다. 언어/사회논술이 오전10시부터 11시40분, 수리논술이 오후3시부터 4시40분까지다.
고사장소는 서울/수원 캠퍼스 관계 없이 모두 수원캠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지관(4강의동)/덕문관(5강의동)/종합강의동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개인별 고사장을 조회 후 입실해야 한다. 고사장 조회는 내달 15일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논술고사 당일 차량은 교내에 진입할 수 없다. 입실시간이 지나면 출입구가 통제되기에 유의해야 한다. 준비물은 수험표/신분증/컴퓨터용 사인펜/흑색 필기구 등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하지 않는다. 통신기기는 일체 사용할 수 없으나 시각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는 허용한다.

경기대는 올해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 239명을 선발한다. 수원캠은 언어/사회논술로 95명, 수리논술로 90명 총 185명을 모집한다. 서울캠은 언어/사회논술 39명, 수리논술15명으로 총 54명이다. 논술90%+학생부(교과)1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는 없다.
언어/사회논술은 언어/인문/사회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제시문을 토대로 정해진 글자 수 내에서 답안을 작성하면 된다. 언어/사회 각 1문항씩 출제된다. 수리논술은 수학/수학Ⅰ/수학Ⅱ 범위 내에서 출제된다. 2문항이 출제되며 문항별 소문항이 있을 수 있다. 답안 규격은 별도로 없다. 두 논술유형 모두 시험 시간은 100분이며 배점은 90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