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8일 오후6시까지...선착순 100팀 마감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서울교대는 내달 2일 고등학생 1,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SNUE 학부모 교실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행 시간은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다. 총 100팀까지 참가 가능하며 팀당 구성인원은 1~3인이다. 장현진 서울교대 교수의 진로 특강을 비롯, 2024 입시 전형 결과, 2026 대입전형 안내, 개인별 입학상담 등이 준비됐다. 

신청은 18일 오후6시까지다. 선착순 100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교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개인별 입학상담은 선착순 24팀에게만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개인별 입학상담 확정은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교대가 내달 2일 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연다. /사진=서울교대
서울교대가 내달 2일 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연다. /사진=서울교대

서울교대의 2025정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159명이다. 모두 수능위주(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수시모집에서 최종등록자가 미달되면 정시에서 이를 충원하기 때문이다. 정원내 수시모집 전형이 미달될 경우 정시 수능위주(일반전형)으로, 정원외 수시모집에서 미달이 발생하면 정시 정원외 전형으로 추가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전형)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국내외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2025학년 수능에 응시한 자'를 지원 자격으로 두고 있다. 별도의 제출 서류는 필요하지 않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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