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자/기회균형 10/26, 활동우수(인문/통합) 11/16, 활동우수(자연) 11/17, 국제형 11/23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가 2025수시에서 모집단위별 면접 일정과 시간을 안내했다. 모집단위별 면접일정과 시간은 전형별로 상이하다. 특기자/기회균형은 10월26일, 활동우수(인문/통합)은 11월16일, 활동우수(자연) 11월17일, 국제형 11월23일이다. 개인별 구체적인 면접시험 응시 장소와 수험생 유의사항은 1단계 합격자 발표시 개별 안내한다. 

연세대가 2025수시 면접 일정과 시간을 안내했다./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가 2025수시 면접 일정과 시간을 안내했다./사진=연세대 제공

세부적으로 10월26일 실시하는 특기자전형 면접은 오전 8시20분 국제인재, 정오 체육인재다. 기회균형의 경우  전체 모집단위 오후12시30분 면접고사를 치른다. 11월16일 면접을 치르는 학종 활동우수(인문/통합계열)은 모집단위별로 오전/오후로 구분하며, 11월17일 학종 활동우수(자연계열) 역시 오전/오후로 구분해 각 오전8시20분과 오후12시30분 면접을 치른다. 11월23일 학종 국제형 면접은 전체 모집단위 오후12시30분에 면접을 치른다. 

이와함께 활동우수형 의예과의 면접도 사전안내했다. 면접고사는 오전/오후로 구분해 1차 인적성 면접과 2차 서류확인 면접을 진행한다. 1차 인적성 면접은 8분간 면접 문항을 숙지한 뒤, 고사장에 입실해 8분내외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2차 서류확인 면접에서는 면접장에서 8분내외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현장 녹화면접 안내영상도 공개해 수험생의 면접준비를 돕는다. 영상을 살펴보면 연세대 수시 비대면 면접은 특기자(체육인재) 의예과를 제외한 전체 전형 지원자가 대상이다. 비대면 현장 녹화면접이란 태블릿 녹화 방식으로 수험생이 혼자 지정된 면접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고 답변하는 방식의 면접이다. 이후 녹화파일을 다수 평가자가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역시 대면면접과 같이 지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 내 도착해 면접고사를 진행해야 한다. 

연세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16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종은 활동우수형 684명, 국제형 256명, 기회균형 197명이다. 교과 추천형은 511명, 논술은 355명, 특기자는 158명을 모집한다. 주요변화로는 수시 교과전형 추천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최저를 신설한다. 교과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기존 학종 활동우수형과 동일하다. 논술전형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과목이 폐지되면서 수학 논술만 실시한다. 학종 국제형(국내고)에 한해 적용하는 수능최저에서 영어 기준이 기존 1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완화한 변화도 있다. 학종 면접 방식도 변경된다. 지난해는 제시문 기반의 학업역량 면접이었으나, 올해는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면접으로 진행한다. 활동우수형 의예과의 면접방식은 제시문 기반 인적성면접/서류기반 확인면접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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