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설명회 참석자만 참여 가능'.. '선착순 신청' 29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한일고가 2025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8월10일 오전10시 한일고 소극장 등에서 진행되는 진로캠프는 2025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중학교 3학년 90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국어(김소연 교사) 수학(신중곤 교사) 영어(신지원 교사) 각 교과별 특징과 모의고사 주요문항 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사이 학부모는 대입전형의 이해, 대학 전형별 특징,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신청이며, 29일 오전10시부터 입학 공지사항에 안내한 네이버 폼 설문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한일고가 2025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사진=한일고 제공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한일고가 2025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사진=한일고 제공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일고는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입에서 일반고 정상권을 호령하는 전국구 고교다. 일반고지만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는 수시4명 정시14명 총18명의 서울대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졸업생 115명으로 일궈낸 성과로 졸업생의 10%가 서울대에 합격한 셈이다. 의약계열 실적도 압도적이다. 중복을 포함해 의대32명 약대5명 치대3명 한의대3명 수의대6명 등 총49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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