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64대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8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해외고의 정원내 2024경쟁률은 1.43대1이다. 125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0.94대1(125명 모집/118명 지원)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61명 증가해 최종경쟁률이 상승했다.

18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해외고의 정원내 2024경쟁률은 1.43대1이다. 125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진=김해외고 제공
18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해외고의 정원내 2024경쟁률은 1.43대1이다. 125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진=김해외고 제공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38대1(100명/138명), 사회통합전형 1.64대1(25명/41명)로 모두 상승했다. 작년엔 일반전형 0.85대1(100명/85명), 사회통합전형 1.32대1(25명/33명)이었다. 

<일반 1.38대1, 사회통합 1.64대1>
김해외고의 2024 신입학 경쟁률은 일반전형 1.38대1(100명/138명), 사회통합전형 1.64대1(25명/41명)이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일반전형 기준 영어/일본어 1.8대1(20명/36명)이다. 사회통합의 경우 중국어/영어가 1.8대1(5명/9명)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어는 영어/일본어다. 20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대1을 기록했다. 이어 일본어/영어1.45대1(20명/29명) 중국어/영어1.25대1(20명/25명) 영어/중국어1.2대1(40명/48명) 순이다. 

사회통합전형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어는 중국어/영어다. 5명 모집에 9명이 지원, 1.8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중국어1.7대1(10명/17명) 일본어/영어1.6대1(5명/8명) 영어/일본어1.4대1(5명/7명) 순이다. 

<잔여일정은>
원서접수 이후 1단계 합격자는 20일 오전11시에 발표한다. 2단계 면접은 23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8일 오후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해외고는>
김해외고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2023학년 총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학년은 1명, 2021학년 6명, 2020학년 3명, 2019학년 7명, 2018학년 7명, 2017학년 7명, 2016학년 7명, 2015학년 8명, 2014학년 4명, 2013학년 7며으 2012학년 3명, 2011학년 10명, 2010학년 1명, 2009학년 1명으로 꾸준하다. 다만 합격자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하는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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