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17대1, 사회통합 1.13대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북외고의 2024학년 경쟁률은 1.16대1(모집 160명/지원 18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인원 모집에 194명이 지원하며 1.21대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지원자가 8명 감소하며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17대1(128명/150명), 사회통합 1.13대1(32명/36명)로 전년대비 일반은 하락하고 사회통합은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 1.27대1(128명/163명), 사회통합 0.97대1(32명/31명)이었다.

<일반 1.16대1, 사회통합 1.17대1>
전북외고의 2024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6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1.16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1.21대1(모집160명/지원194명)보다 지원자가 8명 감소했다. 전북외고 경쟁률은 2019학년 1.34대1(160명/215명), 2020학년 1.08대1(160명/173명), 2021학년 0.91대1(160명/145명), 2022학년 0.76대1(160명/121명), 2023학년 1.21대1(160명/194명)의 추이다.
일반전형은 1.17대1(128명/150명)로 최고경쟁률은 영-스페인어다. 32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1.47대1로 마감했다. 이어 영-일본어 1.25대1(32명/40명), 영-독일어 1.19대1(16명/19명), 영-프랑스어 0.94대1(16명/15명), 영-중국어 0.91대1(32명/29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1.13대1로 3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 영-스페인어 1.5대1(8명/12명), 영-중국어 1.13대1(8명/9명), 영-일본어 1대1(8명/8명), 영-프랑스어 1대1(4명/4명), 영-독일어 0.75대1(4명/3명)이다.
<잔여일정>
원서접수 이후 면접 대상자인 1단계 합격자는 21일 오후4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은 29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1월2일 오후4시에 홈페이지와 전북고입전형 포털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북외고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북외고가 공개한 2023학년 졸업생 진학현황에 따르면 졸업생 중 서울지역 4년제 일반대학에 98명이 진학했다. 특히 서울대 3명, 연세대 6명, 고려대 7명의 합격실적을 기록해 주목됐다. 이외에도 한양대 7명, 성균관대 5명, 서강대 1명 등 대부분 인서울 주요대학으로 진학했다. 다만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