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24대1, 사회통합 2.85대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5일 오후4시30분 원서접수를 마감한 제주외고의 2024학년 경쟁률은 1.56대1(모집 100명/지원 15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31대1(100명/131명)과 비교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24대1(80명/99명), 사회통합 2.85대1(20명/57명)을 기록하며 둘다 상승했다. 올해 최고 경쟁률은 사회통합 영어가 기록, 5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하며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서는 스페인어와 일본어가 각각 20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1.3대1로 가장 높다.

<일반 1.24대1, 사회통합 2.85대1>
2024학년 제주외고 경쟁률은 1.56대1이다. 10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31대1(100명/131명)에서 지원자가 25명 늘었다. 제주외고 경쟁률은 2016학년 2.07대1(100명/207명), 2017학년 1.96대1(100명/196명), 2018학년 1.46대1(100명/146명), 2019학년 1.21대1(100명/121명), 2020학년 0.94대1(100명/94명), 2021학년 1.03대1(100명/103명), 2022학년 1.03대1(100명/103명), 2023학년 1.31대1(100명/131명), 1.56대1(100명/156명) 추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24대1(80명/99명), 사회통합 2.85대1(20명/57명)이다. 일반전형에서 스페인어와 일본어가 각각 20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1.3대1로 가장 높다. 이어 중국어 1.2대1(20명/24명), 영어 1.15대1(20명/23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영어가 2.8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5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했다. 이어 스페인어 3대1(5명/115), 중국어 2.4대1(5명/12명), 일본어 2.2대1(5명/11명) 순이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21일 오전11시 제주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2단계 면접은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2일 오후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주외고는>
제주외고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유일의 외고다. 2004년 개교했으며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학과가 개설돼 있다. 제주외고가 공개한 2023 대입현황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 연세대 1명 등의 진학실적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