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인교대는 고교생 진로탐색 초등교사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 교사를 희망하는 고교생들에게 수업지도안 작성법 및 수업실연 코칭 등 전공에 대한 심층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1,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8월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까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강의 진로멘토링 교직체험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27일부터 8월13일까지 홈페이지에 안내한 신청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는 개인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에 오전10시까지 접속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개별 안내한다. 

경인교대는 고교생 진로탐색 초등교사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인교대 제공
경인교대는 고교생 진로탐색 초등교사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인교대 제공

경인교대는 2022학년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342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교직적성전형247명 학교장추천전형70명 국가보훈대상자5명 저소득층학생전형20명이다. 경인교대는 올해 학종 학교장추천을 신설했다. 2022수시에서 70명의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류평가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최저도 적용하지 않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이내다. 두 전형 모두 성비를 적용한다. 남/여 상관없이 한 성별에서 80% 이상을 모집할 수 없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교직적성전형은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Copyright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