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 온라인 모의 학종 면접, 수시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의 학종 면접과 입학상담은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27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한다. 모의 학종 면접은 사전제출한 학생부와 자소서를 검토한 뒤 실제 면접과 동일한 조건으로 10분간 1:1 면접을 진행하고 종합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시 입학상담은 작년 입시결과를 토대로 15분내외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부 검토는 불가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한다. 주말 제외 총22타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별 638명까지 접수가능한 셈이다.
올해 서울과기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정시 합산인원인 2157명의 59.2%인 1276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전형343명(15.9%) 첨단인재전형60명(2.8%) 국가보훈대상자27명(1.3%) 기회균형56명(2.6%) 평생학습자72명(3.3%)으로 총558명(25.9%)을 선발한다. 이외에 고교추천전형433명(20.1%) 논술전형217명(10.1%) 실기전형68명(3.2%)이다.
올해 변화로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신설을 꼽는다. 신설된 첨단학과 선발을 위해 학종에 첨단인재전형도 신설했다. 지난해 신설모집단위인 인공지능응용학과 30명과 올해 신설 모집단위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 15명, 미래에너지융합학과 15명 등 총60명을 선발한다. 학종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교추천전형으로 변경하고 논술전형에선 인문계열 논술을 폐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