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즉시 응시 가능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2026학년 논술전형을 신설한 강남대가 수험생들의 논술 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의논술은 14일 오전10시부터 22일 오후1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즉시 응시 가능하다.
응시 인원에 별도 제한은 없으며, 응시는 14일 오전 10시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접속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답과 예시답안은 22일 발표할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채점 결과는 내달 18일 오후5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강남대는 2026수시요강상 정원내 수시로 971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하며 논술전형으로만 359명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 중 최대 규모다. 이어 교과 248명, 학종 266명, 실기전형 98명 순이다. 올해부터 신설되는 강남대 논술은 약술형 논술로, 논술80%+교과20%에 수능최저 없이 선발한다. 이밖에도 교과 지균의 교과 반영방법이 변화하고, 국수영탐 중 1개 3등급 이내의 수능최저가 신설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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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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