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1일부터

[베리타스알파=정성민 기자] 김포외고가 10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24명, 2학년 36명 총 60명이다. 세분화하면 1학년은 사회통합으로만 영어과 11명, 중국어과 8명, 일본어과 5명을 모집한다. 2학년은 국내 전입/일반 귀국으로 영어과6명 중국어과3명 일본어과3명 총 12명을, 사회통합으로는 영어과10명 중국어과10명 일본어과4명 총 24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학생이동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정원내 기준 전 가족이 지원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해야하며, 지원자는 지원하는 학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학력을 수료한 상태여야한다. 전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선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점수 160점과 면접 점수 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영역, 학습 과정, 지원동기 및 학습/진로계획, 인성 영역 등을 살핀다. 

김포외고가 10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김포외고 제공
김포외고가 10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김포외고 제공

원서접수는 21일~22일 이틀간이다. 김포외고 2층 교무학사부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22일 오후5시에 개별 통보한다. 2단계 면접은 합격자 발표 다음날인 23일 오후3시30분에 진행한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23일 오후5시 이후에 개별 통보한다. 

김포외고는 경기 지역 8개 외고 중 하나로 2006년 개교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국 28개 외고 중 가장 먼저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독보적인 수요자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입실적의 경우 지난해인 2023대입에서 수시로만 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도 수시로 5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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