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7일 오후6시까지 '선착순 100명'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가톨릭대가 수험생의 2025수시 면접고사 대비를 돕기 위해 '면접고사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달 2일 진행한다.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가톨릭대 수시모집 면접고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희망자는 제외된다. 멘토링에서는 면접고사 준비 방법 안내는 물론 입시 관련 질의응답, 학교소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톨릭대 입학팀 기관동아리 '전공입시멘토링단 날아가대'가 가톨릭대 입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입학처 공지사항에 안내된 게시글의 링크를 클릭한 뒤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멘토링 참여 방법 등은 29일과 30일 사이에 신청자들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가톨릭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1141명(63.5%), 정시 657명(36.5%)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시 1145명(63.6%), 정시 655명(36.4%)와 비슷하다. 전형별로 학종은 잠재능력우수자 369명(20.5%), 잠재능력우수자면접 43명(2.4%), 가톨릭지도자추천 52명(2.9%), 학교장추천 59명(3.3%), 기회균형Ⅰ 96명(5.3%)으로 619명(34.4%) 규모다. 교과전형은 지역균형 332명(18.5%), 특성화고졸재직자 12명(0.7%)으로 344명(19.1%)을 모집한다. 논술전형은 178명(9.9%)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올해 주요 변화로는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2024학년까진 논술70%+교과30%로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논술80%+교과2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의예 약학 간호에만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