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고 2025 신입생을 위한 학교 오프라인 방문 프로그램.. 21일부터 내달11일까지 '총7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5학년 신입생을 위해 학교 방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어는 10월 기준 21일, 24일, 28일, 31일과 11월 기준 4일, 7일, 11일 각 오후 4시에 총7회 진행한다. 학교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현대고에 대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투어 7일 전 오후4시부터 회차별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예를들어 21일 오후4시 진행하는 설명회는 일주일 전인 14일 오후4시부터 접수하는 식이다. 신청 일자별로 10월 기준 14일, 17일, 21일, 24일, 28일, 31일, 11월 기준 4일 각각 오후4시부터다. 신청 당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 URL을 클릭한뒤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학부모와 학생이 동시에 신청한 경우 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한명만 신청했는데 같이 방문한 경우 신청자만 입장 가능하다. 

1985년 개교한 현대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서울 광역자사고 가운데 흔치 않은 남녀 공학 고교다.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녀 공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개된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인 2023대입에서 1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4명, 정시 10명의 실적이다. 2022대입에선 서울대 등록자 11명을 냈다. 수시 6명, 정시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