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신청.. '회차별 200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5학년 입학설명회를 23일과 11월30일 오후6시부터 현대고 강당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각 200명, 총 400명이다. 학교 홍보와 신입생 요강, 교육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각 17일과 18일, 11월25일과 26일 모두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관계자는 "하나의 신청서에는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신청할 경우 각각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가급적 학부모와 학생 중 한 명만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5학년 입학설명회를 23일과 11월30일 오후6시부터 현대고 강당에서 진행한다. /사진=현대고 제공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5학년 입학설명회를 23일과 11월30일 오후6시부터 현대고 강당에서 진행한다. /사진=현대고 제공 

1985년 개교한 현대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서울 광역자사고 가운데 흔치 않은 남녀 공학 고교다.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녀 공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개된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 1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4명, 정시 10명의 실적이다. 2022대입에선 서울대 등록자 11명을 냈다. 수시 6명, 정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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