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내달21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4학년 4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74명, 2학년 61명이다. 세부적으로 1학년은 일반4명, 사회통합70명, 2학년은 일반5명, 사회통합56명이다. 정원외 기준으로는 1학년 특례입학대상자4명, 보훈자자녀12명으로 총 16명, 2학년은 특례입학대상자3명, 보훈자자녀12명으로 총15명이다.

원서접수는 10월21일 오전9시부터 22일 오후4시까지다. 현대고 2층 교무실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 다음날인 23일 오후2시 현대고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진행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자가 적어 추첨이 필요없는 경우 휴대폰으로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지만, 특별한 연락이 없을 경우 공개추첨에 참여해야 한다.
1985년 개교한 현대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서울 광역자사고 가운데 흔치 않은 남녀 공학 고교다.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녀 공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개된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인 2023대입에서 1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4명, 정시 10명의 실적이다. 2022대입에선 서울대 등록자 11명을 냈다. 수시 6명, 정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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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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