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착순 접수 중'.. 서울/대전/제주 지역은 19일 오후2시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가 2025학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성대로 가는 길'을 진행한다. 학부모 수험생 교사를 대상으로 2025수시모집 전형안내와 모집단위 소개, 전형별 지원 전략 분석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8월3일부터 18일까지 총 14회다. △8월3일 오후2시 대구 엑스코 △8월4일 오후2시 고양 킨텍스/창원컨벤션센터 △8월7일 오후7시 세종 코드야드메리어트 △8월8일 오후6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 △8월10일 오후2시 부산 벡스코/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월11일 오후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8월12일 오후7시 수원컨벤션센터 △8월14일 오후7시 원주 인터불고 △8월17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제주학생문화원 △8월18일 오전10시, 오후2시 서울 코엑스다. 현재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입학처 공지사항에 안내한 UR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서울/대전/제주 지역은 19일 오후2시부터 접수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의예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점이다. 지난해 수시/정시 합산 40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3배에 육박한다. 증원 확정된 규모는 120명이지만 올해는 증원분의 일부를 줄여 반영하기로 했다. 수시에서는 60명으로 학종 탐구형 50명, 논술우수 10명으로 모집한다. 무전공 통합계열인 ‘자유전공계열’도 280명 규모로 신설됐다. 수시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탐구형 114명, 기회균형 6명, 학교장추천 20명, 논술위주 30명이다. 자유전공계열 입학생은 교양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2학년 또는 3학년 진입 시 본인의 희망과 선수과목 등 해당 학부/학과 진입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진입 불가 학부/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학과에 진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