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5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양외고가 2024년 중학생을 위한 7월 멘토링위크를 진행한다. 고교 진학과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안양외고 재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외고가 2024년 중학생을 위한 7월 멘토링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안양외고 제공
안양외고가 2024년 중학생을 위한 7월 멘토링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안양외고 제공

행사는 15일 16일 18일 3일 동안 안양외고에서 열린다. 시간대별 1,2회차로 구분해 1회차는 오후6시부터 6시50분까지, 2회차는 오후7시10분부터 8시까지다. 회차별로 15일 각 13팀, 16일 각 10팀, 18일 각 12팀으로 총 70팀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내용은 진로 탐색 방법, 고교 적응 방법, 고교 또는 안양외고 입학을 위한 준비 방법, 중학교 공부 방법, 안양외고 안내 등이다. 

신청은 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추가신청기간인 관계로 이미 마감된 회차도 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링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참가가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8일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외고는 탄탄한 수시 체제를 바탕으로 꾸준한 대입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는 수시15명 정시4명 총1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경기권 외고 가운데 톱에 올랐다. 2023대입에서는 수시로만 14명의 등록자를 배출했으며, 2022학년에는 10명(수시9명+정시1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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