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강원 취약계층 정보제공.. 내달 24일~26일 '선착순'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국민대가 강원 지역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내달24일부터 26일까지 강릉명륜고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교사의 경우 국민대 입학사정관의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종 준비방법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8일 오후2시부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하며, 참가자의 신청 시간이 겹칠 경우 프로그램 참가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국민대는 올해 수시에서 1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5명 모집에 2만419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9.35대1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실기 실적을 제외하고 국민프런티어가 18.66대1(모집490명/지원9143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학교생활우수자는 403명 모집에 4251명이 지원해 10.55대1, 교과성적우수자가 6.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