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예약 없이 상담.. 6일 오후6시까지 연장 운영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이화여대가 2024정시 전화상담을 27일부터 내달6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화여대 입학처에서 별도 예약 없이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량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방문 상담은 운영하지 않는다. 통상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화상담을 운영하나, 내달 6일의 경우 오후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정원내 4.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25명 모집에 4586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4.15대1(1119명/4647명)보다 하락했다.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과는 인문의 경우 3.5대1(8명/28명)로 전년 4.38대1(8명/35명)보다 하락했다. 자연은 2.91대1(55명/160명)로 전년 3.55대1(55명/195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뇌/인지과학부(인문)으로 10.6대1(5명/53명)이다. 반면 계열별 통합선발(인문)은 172명 모집에 495명이 지원해 2.88대1로 수능전형 최저경쟁률로 마감했다. 

 이화여대가 2024정시 전화상담을 27일부터 내달6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가 2024정시 전화상담을 27일부터 내달6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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