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24정시 전화상담.. 27일~내달3일 '선착순'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강대가 2024정시 전화상담을 27일부터 내달3일까지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입결을 바탕으로 산출된 추정치를 토대로 합불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단, 실제 입결은 상담내용과 달라질 수 있다. 오전10시~12시, 오후1시~3시, 오후3시~5시 3개 시간대로 나눠 진행하며, 전화 상담 시간은 1인당 5분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1일 오전10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강대 지난해 정시 경쟁률은 정원내 4.97대1(모집 628명/지원 3123명)로, 전년 5.34대1(621명/3315명)보다 하락했다. 지난해 신설한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의 경쟁률이 가장 높다. 각 10명 모집에 시스템반도체가 112명, 인공지능이 82명 지원해 각 11.2대1과 8.2대1로 마감했다. 이어 컴공 7.76대1(38명/295명), 유럽문화 6.1대1(20명/122명), 중국문화 6대1(15명/90명) 순으로 5대1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