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4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안양외고가 고교 진학/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중학생 대상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6일 17일 19일 3일간 안양외고에서 열린다. 멘토링에서는 안양외고 재학생에게 진로탐색, 안양외고 입학 준비, 자소서/면접 준비 팁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학교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다. 16일 17일 19일 각 16팀씩 총 48팀이 참가할 수 있다. 한 팀에는 참가 중학생 외 학부모만 동반 가능하다.
1997년 개교한 안양외고는 꾸준한 수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 수시로만 14명이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2학년에는 10명(수시9명+정시1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이다. 등록실적이 조사되지 않은 2021학년에는 학교 취재결과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 9명, 정시(최초) 1명이다. 2020학년에는 13명(수시12명+정시1명), 2018학년에는 19명(15명+4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는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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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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