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희대는 2022학년 비대면 고교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일정을 최근 공지했다. 5월10일부터 7월2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오전10시~12시 △오후1시30분~3시30분 △오후3시30분~5시30분 1일 3회씩 진행된다. 각 회차 외 시간대를 원하는 경우 신청사이트 기타 의견란에 메모를 남기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으로만 운영한다.

신청은 4월26일 오전10시부터 30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교별 입학설명회, 교사간담회,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고교별 입학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이고 교사간담회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접속 링크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경희대는 2021정시모집에서 최종경쟁률 4.43대1(모집1685명/지원7457명)을 기록했다. 상위권 격전지 의예과는 5.5대1(34명/187명)로 마감했다. 치의예과는 4.68대1(25명/117명)을 기록했다. 한의예과 인문는 1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자연은 26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6.12대1의 경쟁률이다. 서울캠에서 모집하는 가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식품영양학과다. 12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6.9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생물학과6.4대1(10명/64명) 한의예과(인문)6.2대1(10명/62명) 한의예과(자연)6.12대1(26명/159명) 지리학과(인문)5.8대1(10명/58명) 의예과5.5대1(34명/187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은 정치외교학과다. 13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2.8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의상학과2.92대1(13명/38명) 철학과2.93대1(14명/41명) 아동가족학과3대1(9명/27명) 미디어학과3.19대1(21명/67명) 경제학과3.35대1(40명/134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환경조경디자인학과다. 4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5.67대1(3명/17명) 한방생명공학과5.57대1(14명/78명) 산업디자인학과5.33대1(3명/16명) 디지털콘텐츠학과5.33대1(3명/16명)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스포츠지도학과였다. 5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1.24대1로 마감했다. 이어 태권도학과2.43대1(21명/51명) 우주과학과2.58대1(12명/31명) 체육학과2.81대1(26명/73명) 응용수학과3대1(11명/3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경희대는 2022학년 고교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일정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경희대는 2022학년 고교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일정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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