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우선 배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과고는 2022학년 5월 방문상담 프로그램 접수 일정을 최근 안내했다. 신청은 4월21일 오후 1시부터 4월22일 오후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정 방식은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를 우선 배정하고, 선착순에 따라 배정한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고교 방문시 반드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증빙서류가 없을 시 상담을 받을 수 없다. 선착순 배정 대상자는 배정 후 개별통보 되므로 희망날짜와 시간에 배정되지 않을 수 있는 점 참고해야 한다. 배정 결과는 4월27일 발표한다.
상담은 주말/공휴일/학교행사일을 제외한 평일 중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1일 1팀이고, 방문팀 구성은 3명 이내의 1개 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내용은 경남과고 입시 안내, 질의응답 및 입시 관련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7월까지 고교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경남과고는 6월 방문상담은 5월말에, 7월 방문상담은 6월말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남과고는 세종 한성과 함께 톱3과고로 꼽힌다. 창원과고와 경남지역 과고 2개교 체제를 형성하고 있지만 매년 뛰어난 진학성과로 전국적 명성을 자랑한다. 서울대 등록자 수가 공개되지 않은 2021대입에선 수시로만 15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보였다. 2020학년에는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14명(수시14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과고는 2021학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86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100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3.08대1 사회통합 2대1이다. 일반은 80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 3.08대1이다. 2016학년 3.55대1, 2017학년 3.38대1, 2018학년 3.06대1, 2019학년 3.6대1, 2020학년 3.08대1의 추이다. 사회통합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20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이다. 2016학년 2.2대1, 2017학년 1.65대1, 2018학년 1.65대1, 2019학년 1.3대1, 2020학년 2.35대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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