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적합성 학업계획 진로확인까지'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2026학년 인서울권 편입전형이 12월부터 시작된다. 2025학년 인서울권 편입 선발 인원은 8209명으로 역대급 규모였고,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신입생 중도탈락 증가 추세까지 겹치며 올해 역시 높은 선발 규모가 예상된다. 합격의 핵심은 여전히 필기지만, 1단계 합격자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을 경우 서류와 면접이 최종 당락을 가른다.
상위권 대학 상당수는 자기소개서보다 학업계획서 제출을 요구한다. 지원동기, 전공 적합성, 학업계획, 진로까지 확인하는 구조이며,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해야 하는 대학도 많으므로 늦어도 11월에는 초안을 완성해 두어야 한다.

필기 변별력이 줄어들수록 서류와 면접의 영향력은 커진다. 특히 면접에서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한 진위 확인과 구체적 경험 질문이 많다. 때문에 서류를 직접 작성했더라도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답변을 제대로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필기 준비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거나 서류·면접 준비가 어려운 수험생에게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메가스터디교육그룹의 대표 편입 브랜드 아이비김영 김영편입은 1대1 학업계획서 첨삭과 실전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별 문항 구성과 전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6학년 파이널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1월 최종 배치고사 분석/합격 전략 ▲의약학 계열 편입 지원전략 ▲서류/면접 최종 팁 ▲대학 입학 관계자의 1대1 컨설팅 등,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영편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