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0명 마감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대륜고가 2026학년 의예, 약학, 한의예 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12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대구가톨릭대병원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영남대의 5개 대구/경북권 대학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2시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의 인사와 내빈 소개로 시작해, 오후2시10분부터 3시25분까지 동대(WISE)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각 25분씩 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후 3시35분부터 4시25분까지 각 25분간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됐다.
신청은 대륜고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2026학년 의.약.한 지원 전략 설명회' 게시글에 첨부된 파일 속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까지만 접수받는다.

대륜고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개교 10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다. 교육 환경이 셀 수도 없이 바뀌어왔지만 긴 세월 동안 흔들리지 않은 교육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수능에서 수 차례 수석을 배출했던 과거에도 강했고, 지금도 여전히 강하다. 2025대입 기준 서울대만 12명이 합격했고, 최상위권의 최대 격전지인 의약계열 합격실적은 의대만 65명으로 치대 4명, 약대 10명, 한의대 5명, 수의대 3명까지 포함하면 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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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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