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4시부터 선착순 신청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연세대가 인천지역 거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28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연대 국제캠퍼스(송도) 진리관A 303호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과 2027학년 예고사항, 2025학년 선발결과 안내와 질의응답,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 오후4시부터 400명 선착순 마감까지 가능하다. 참석 희망자 1인당 개별 신청이 필요하다. 인천 거점설명회지만 인천지역 외 타지역 학생/학부모도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인원 외 동반인원은 행사장 입장이 불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대는 2026학년 정원내 3724명을 모집한다. 수시 2202명(59.1%), 정시 1522명(40.9%)이다. 전형별로 학종은 1180명(31.7%), 교과전형 529명(14.2%), 논술 335명(9%), 실기/실적 158명(4.2%)이다. 올해 전년대비 변화가 많다. 먼저 무전공 264명을 신설한다. 진리자유학부 모집단위로 인문과 자연을 나눠 수시에서만 총 115명, 정시에서 149명을 모집한다.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모빌리티시스템전공 모집단위도 신설된다. 수시 선발인원은 15명, 정시는 10명 총 25명이 순증됐다. 학종 활동우수형과 국제형 2단계 면접평가 대상자 배수가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되는 변화도 있다. 이외에도 정시로만 선발하던 생명과학부 모집단위를 올해 학종을 통해서도 선발하고, 학교폭력조치사항이 모든 전형에 반영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