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진학 제재 명시’.. 원서접수 장영실 3월17일, 일반 5월7일부터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한국영재가 장영실전형 모집분야에 ‘자기주도 지역인재’를 신설한다. 기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기타 5개 특기탐구 분야에서 기타가 빠지고 자기주도 지역인재가 들어온 것. 자기 주도적인 학습 의지와 사교육 도움 없이 수학/과학 심화 개념 독학 등 우수한 성과를 입증할 수 있는 각 지역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다. 17개 시도(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 지역별로 2명 이내로 선발할 수 있다. 일반전형은 지난해와 큰 틀에서 동일하다. 한국영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장영실/일반전형의 모집요강을 14일 공개했다. 지난해는 장영실전형 일반전형 순으로 공개했으나 올해는 동시 공개했다.
‘자기주도 지역인재’는 타 영재학교의 ‘지역인재 우선선발’과는 개념이 다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역인재 우선선발은 일반전형 모집인원 중 같은 지역 내 학생을 우선선발하는 제도인 반면 ‘자기주도 지역인재’는 학생을 선발하는 하나의 모집분야다. 수학 과학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것처럼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뛰어난 지역 학생들을 뽑는 것이다. 지역인재이긴 하나 우선선발이나 별도 가중치 없이 수학 물리 화학 생물의 모집분야와 동일하게 선발한다.
한국영재의 2026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20명 내외다. 장영실전형으로 정원의 25%인 30명 이내, 일반전형으로 75%인 90명 내외로 모집한다. 장영실전형으로는 기록물 평가와 심층구술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탐구 분야가 있어 해당 분야의 지식과 탐구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일종의 특기자전형이다. 수학/과학 전반에 고른 영재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기보다는 특기탐구 분야에 몰입해 해당 분야의 우수한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개별 지원은 불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한 지원만 가능하다. 장영실전형에 추천받은 학생은 한국영재의 일반전형은 물론 다른 영재학교에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일반전형은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Ⅱ, 자소서, 자소서 증빙자료, 추천서 2부를 토대로 검증이 이뤄진다. 이후 2단계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내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 종합, 평가하는 고차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자질과 잠재성을 알아보는 영재성 다면평가까지 마치면 전형이 종료된다. 필요 시 단계별 전형 외 전화 면담도 실시할 수 있다.
한국영재는 의약계열 진학을 제재하고 있다. 실제 원서접수 시 의약계열 진학 제재에 대한 동의서를 필수로 작성한다. 이공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영재학교 특성을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의약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겐 불이익을 부여하는 등 조치사항이 명시돼 있다. 제재 방안으로는 징계/졸업유예 조치, 진로/진학지도 미실시, 교육비/장학금 환수 등이 있다. 다만, 제재 방안을 실행하고 있음에도 의약계열 진학률은 상승하는 추세다. 졸업 후 재수를 통한 의대 진학을 막을 별도의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의대 진학을 막을 수 있는 고교의 해결 방안이 제한적인 만큼 선발 주체인 대학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배경이다.
원서접수에 앞서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15일 부산 설명회를 필두로 22일 서울, 내달 8일 대전, 9일 광주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부산 설명회는 한국영재 대강당, 서울은 KAIST 서울캠퍼스 대강당, 대전은 KAIST 대강당, 광주는 GIST 오룡관 다산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별도 신청절차가 없었으나 올해는 온라인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한국영재 온라인 홈페이지 팝업창에 공지된 사전등록 링크에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 장영실 30명.. 특기탐구 분야 자기주도 지역인재 ‘신설’>
2026학년 한국영재는 장영실전형으로 30명 이내를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120명 내외의 25%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모집분야에 자기주도 지역인재가 신설됐다. 지난해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기타의 5개 분야에서 특기탐구를 선택했으나 올해 기타가 빠지고 자기주도 지역인재가 들어왔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의지와 우수한 성과를 입증할 수 있는 지역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수 성과는 사교육 도움 없이 수학/과학 심화 개념을 독학하거나 발전적 합습 주제를 확장하는 사례 등을 통해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17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2명 이내를 선발할 수 있다.
도입 4년 차에 접어든 장영실전형은 일종의 특기자전형이다. 자신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탐구 분야가 있어 해당 분야의 지식과 탐구 역량으로 평가받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다. 수학/과학 전반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보다는 특기탐구 분야에 우수한 탐구역량을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기탐구 분야는 자기주도 지역인재가 신설됨에 따라 올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자기주도 지역인재의 5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장영실전형은 학교장 추천방식으로 선발한다. 수학/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온 지원자를 옆에서 지켜본 교사의 검증이 들어가는 셈이다. 학교당 추천 가능한 인원은 최대 3명이다. 별도 제한 사항은 없으며 한 학교에서 3명 모두 같은 특기탐구 분야에 추천될 수도 있다. 중1 역시 현재 재학 중인 중학교의 학교장이 인정한다면 추천이 가능하다. 이 경우 추천서는 초등학교 때 지도교사가 작성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면접과 2단계 심층구술면접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함께 1차 면접을 실시한다. 1차 면접은 제출된 서류와 함께 지원자의 영재성과 잠재력을 판단하기 위한 절차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는 게 한국영재 측의 설명이다. 추천을 통한 상시 발굴로 심층구술면접 대상자 60명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심층구술면접이다. 탐구 역량에 대한 심층구술평가와 열정/자기주도성 등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심층구술평가는 수험생이 지원한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자기주도 지역인재의 5개 분야에 대한 탐구역량을 확인한다. 면접은 미래 훌륭한 수학자/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한다.
장영실전형의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탐구활동 증빙자료, 학교장 추천 공문, 추천서A1, 추천서A2, 추천서B, 학교생활기록부다. 추천서A는 수학/과학 지도교사가, 추천서B는 담임교사가 작성한다. 수학/과학 지도교사가 담임일 경우 추천서 A와 B를 동일인이 작성할 수 있다. 추천서A는 2장까지 제출 가능하되 A1은 필수 제출이고 A2는 선택 제출이다. 휴직 퇴직 전근교사, 기간제로 퇴직한 교사, 대학 영재원 교수, 과거 담임교사도 추천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학원관계자 과외교사 한국영재교직원 본인 가족 친척은 추천인에서 제외된다. 한국영재 측은 “추천서 개수보다 학생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서가 유의미하다”며 “동일한 탐구활동에 대한 비슷한 내용의 추천서 2부는 의미 없다”고 설명했다.
추천서는 추천인이 지원자를 관찰한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해 작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추천서는 입학담당관들이 지원자를 직접 오랜 시간 관찰, 평가하지 못한다는 데서 도입됐다. 추천인들의 관찰을 통해 수학/과학에 영재성과 잠재성이 있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알려 달라는 취지다. 한국영재 측은 “좋은 추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관찰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학생들을 평소에 수시로 관찰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면담 등을 통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에 입각한 수학과학의 영재성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학생의 능력이 올바로 입학담당관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구체적인 사실들은 평가과정에서 추천서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탐구활동 증빙자료는 탁월한 탐구역량과 열정을 보여주는 수학/과학의 탐구자료 3건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특기탐구 분야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이나 주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활용도서/자료 등을 포함할 수 있다. 단 교외 수상실적이나 상장, 영재교육원 수료증, 각종 인증과 능력시험 점수 등은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없다.
<일반 90명.. ‘3단계 전형’ 자소서 증빙자료 선택사항>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정원내 90명 내외다. 모집인원의 7%인 약 8명을 정원외(교육급여 수급자, 특수교육대상자 등)로 선발한다. 중3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검정고시, 중1/2학생, 외국유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타 영재학교와 달리 지역인재 우선선발은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선발 각 단계에서 17개 시도 중 미선발 지역의 학생을 논의를 거쳐 선발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일반전형은 1단계 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필요 시 3단계 전형 외 전화 면담도 실시할 수 있다. 기록물 평가, 심층구술면접의 2단계 전형방법을 실시하는 장영실전형과 비교 시 지필고사가 있다는 게 차이다.
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평가다. 학생부Ⅱ, 자소서, 자소서 증빙자료, 추천서 2부를 토대로 검증이 이뤄진다. 학생부는 수학 과학 국어 영어 과목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참고한다. 다만 다른 학생기록물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 평가 비율이 산술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2단계는 지필고사인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다. 중학교 교육과정의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분석, 종합, 평가하는 고차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훈련에 의한 고득점자보단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성이 탁월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영재는 “학생의 영재성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스펙을 쌓는다는 개념의 선행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지원자가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 특별히 영재성을 보이고, 본인의 더 높은 수준의 인지적 욕구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학습은 어떤 형태든 바람직하다. 다만 한국영재 입시를 위해 사교육에 의존해 선행학습을 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단계 평가에는 하나의 풀이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가능한 문제가 출제된다.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혹은 경시대회 수준으로 준비하지 않아도 중학교 수준의 내용을 철저히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면 대비할 수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한국영재는 영재학교 8개교 중 가장 빨리 2025학년 2단계 기출문제를 공개했다. 수학은 4문항, 과학은 8문항을 출제했다. 과학의 경우 전년에는 3문항의 단일 문항이 출제됐으나 2025학년엔 1문항으로 변경됐다. 큰 틀에서 문항마다 3~5개의 소문항이 포함되는 형식은 동일했으나 5번 문항의 소문항은 2개, 8번 문항의 소문항은 7개로 출제된 변화가 있다. 수학은 모든 문항이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됐다.
3단계는 영재성 다면평가로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자질과 잠재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학생의 영재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하는 단계로 일상적으로 관찰되는 창의융합적 사고, 인성, 잠재력 등 요소들을 평가하므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의약계열 진학 제재 방안 명시.. ‘지원만 해도’ 징계/졸업유예>
한국영재는 2026모집요강에서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의약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명시했다. 원서접수 시 의약계열 진학 제재에 대한 동의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뒤 제출해야 한다. 이공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영재학교 특성상 의약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겐 불이익을 부여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공개된 제재 방안은 징계/졸업 유예 조치, 진로 진학지도 미실시, 교육비/장학금 환수 등이다.
영재학교 8개교는 2022학년부터 의약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강화했고, 지난해와 올해 역시 동일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재학교 입학전형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와 보호자는 응시원서에 명시된 제재 방안에 서약해야 원서접수가 가능해진다. 제재 방안에 의하면, 영재학교 입학 후 의약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대학 진학과 관련된 어떠한 상담과 진학지도도 받을 수 없다. 일반고 등으로의 전출이 권고되며, 정규 수업시간 외에는 기숙사와 독서실 등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영재교육을 위해 투입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은 모두 환수된다.
문제는 이러한 제재 방안이 실효성이 없다는 데 있다. 영재학교 8개교 모두 이전부터 장학금 회수/추천서 작성 금지 등 제재 조치를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 학생의 의약계열 진학률은 갈수록 상승했기 때문이다. 기숙사/독서실 사용 금지, 일반고 전출 등의 방안 역시 재학생에게만 해당된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등 교육과정과 상이한 영재학교 교육 특성상, 영재학교 출신은 대부분 재수를 통해 의대 진학을 꾀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교의 해결 방안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선발 주체인 의약 대학이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025 신입생 선발 결과 미공개.. 2024 장영실 13.3대1, 일반 8.8대1>
지난해 치른 한국영재의 2025학년 신입학전형 경쟁률은 아직 미공개 상태다. 다만 지속되는 의대 열풍에 따른 이공계 이탈현상을 고려했을 때 2024학년 대비 소폭 하락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024학년의 경우 장영실전형이 13.3대1, 일반전형이 8.8대1을 기록했다. 모집인원이 아닌 최종 합격자를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이다. 한국영재가 발표한 ‘2024학년 학교교육계획’ 중 신입생 선발 현황에 따르면 장영실전형에는 293명이 지원해 22명이 합격했다. 2023학년보다 지원인원이 54명 증가했으나 합격인원도 10명에서 22명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하락했다. 일반전형에는 885명이 지원해 101명이 합격했다.
한국영재를 비롯한 영재학교는 통상 ‘내외’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전형별로 정해진 인원을 선발하지 않는다. 다만 모집인원과 실제 선발인원은 크게 차이 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 기준 장영실전형은 요강상 24명을 모집하겠다고 밝혔으나 그보다 적은 22명을 선발했고, 일반전형은 96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그보다 5명이 더 많은 101명을 선발했다. 한국영재의 전체 모집인원은 정원내 120명, 정원외 8명으로 총 128명 내외였고, 실제 합격인원은 정원내/외를 합산해 12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합격자 가운데 경기 출신이 가장 많았다. 합격자 123명 중 경기 출신이 35명(28.5%), 서울이 31명(25.2%)으로 수도권의 비중이 컸다. 학령인구 자체가 압도적인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면, 한국영재 소재지인 부산의 학생이 가장 많았다. 부산 합격자는 25명으로 전체의 20.3%를 차지했다. 학년별로는 합격자의 대부분이 중3이었다. 중3이 103명, 중2가 18명, 고등학생이 2명이다. 영재학교는 학년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지만, 실제 중1이 선발된 사례는 2022학년 2명이 합격한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원서접수 장영실 3월17일, 일반 5월7일부터>
원서접수 일정은 전형별로 상이하다. 장영실전형 원서접수는 3월17일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 공문 또한 접수 기간 내 발송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 60명 내외는 6월10일에 발표하며, 심층구술면접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8월8일로 지난해보다 한 달 늦다.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5월7일부터 14일 오후5시까지다.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입력기간도 동일하다. 1단계 합격자는 6월10일 발표한다.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는 7월12일 부산 경남공고에서 실시한다. 2단계 합격자발표일은 8월8일이다.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는 8월16일 하루 동안 한국영재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8월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대상자 발표 후 그 결과를 소속 학교로 공문 통지하며, 합격증은 입학 전 집중교육시 수여한다. 입학전교육 관련 사항은 별도로 공지하며 합격대상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입학전교육 적용 결과 교육과정 운영상 학업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최종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