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논술고사 각 세부 일정 확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대가 2025수시 전형별/모집단위별 고사 일정을 안내했다. 우선 학종에서는 계열적합 고른기회 재직자의 3개 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계열적합은 인문/자연계로 나눠 인문계는 11월9일, 자연계는 11월10일이다. 인문계는 또다시 인문/사회로 구분해 인문은 오전, 사회는 오후로 세분화된다. 오전에 면접고사를 치르는 인문은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한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가 해당하며 오전8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후에 면접고사를 치르는 사회는 경영대학, 사회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지리교육과, 국제학부, 글로벌한국융합학부, 미디어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 심리학부가 해당하며 오후1시2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자연계는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오전은 생명과학부, 식품공학과, 환경생태공학부,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 신소재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의과대학,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학과, 인공지능학과,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해당하며 오전8시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오후는 생명공학부, 수학과, 물리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기계공학부, 산업경영공학부, 반도체공학과, 융합에너지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간호대학, 데이터과학과,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스마트보안학부, 스마트모빌리티학부가 해당하며, 오후1시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의과대학 모집단위는 계열적합전형의 제시문 기반 면접과 상황제시문 기반 인적성 면접을 복수에 면접실에서 시행한다. 인문/자연계 모두 서울캠 고사장소는 11월5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른기회는 인문/자연 전체 모집단위 11월2일 면접고사를 진행하게 된다. △재직자의 자연계 전체 모집단위도 같은 날인 11월2일 면접고사를 치르며 모두 오전8시까지 입실을 완료한다. 두 전형 모두 서울캠 고사장소는 10월29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논술전형의 논술고사 일정은 자연계 11월16일, 인문계 11월17일이다. 모두 오전/오후로 구분해 오전은 오전8시30분까지, 오후는 오후1시30분까지 입실한다. 자연계 오전은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 식품공학과, 환경생태공학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 컴퓨터학과,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과,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스마트보안학부가 해당한다. 자연계 오후는 화공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기계공학부, 산업경영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 간호대학이 해당한다.
인문계 역시 오전은 경영대학,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사회학과, 한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국제학부, 오후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미디어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 자유전공학부, 심리학부가 논술고사를 치르게 된다. 서울캠 고사장소는 11월12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실기/실적의 특기자전형은 11월2일 오후 사이버국방학과, 디자인조형학부가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오후1시3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신원조회 인성고사 체력검정 신체검사 군면접평가도 함께 진행하며, 상세 일정은 2025수시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월5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각각 오전8시까지, 오후1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한다. 오전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이며, 오후는 럭비, 축구 지원자가 면접고사를 진행하게 된다. 모두 서울캠 고사 장소는 10월29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주요 변화로는 고려대가 올해 정보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102명을 모집한다. 신설을 추진하면서 규모부터 관심이 쏠렸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연세대(58명)의 2배에 육박하는 정원을 확정하며 시선을 끌었다. 인공지능학과의 신설은 챗GPT 등 최근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첨단학과 집중 육성정책에 따라 신설/확대 추세다. 입시전형의 변화도 많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논술전형 도입이다. 2018대입에서 논술전형이 폐지된 이후 8년 만이다. 논술100%로 일괄합산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