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강동구는 8월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5학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대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학년은 무전공 확대부터 의대 정원 증원 등 다양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5학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공교육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가 약 4시간 동안 2025학년 대입전형 분석 등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24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여기에 의대정원 증원에 대비해 의과대학 단일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은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입전략설명회, 대학별 맞춤상담, 진학전문 컨설팅 3개 분야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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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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