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5학년 경기지역 성신 학부모 아카데미.. 내달 16일 '50명 내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신여대가 2025학년 경기 지역에서 성신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프로그램은 7월16일 오후1시30분부터 6시까지 경기 소노캄 고양에서 대학입시를 준비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 내외가 대상이다. 2025입학전형과 2024대입의 입시결과, 변화하는 대입정책에 따른 2025학년 수시 지원전략 특강, 1:1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시상담은 인당 15분 내외 진행하고 학생부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 선착순 신청으로 24일 오전10시부터 7월10일 오후3시까지 접수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신청 이후엔 신청자 확정, 최종 참석 안내 관련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2025수시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올해 학종 학교생활우수자와 기회균형Ⅰ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기존 서류100%에서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의 면접을 반영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교과전형의 지역균형의 경우 간호학과 인문/자연 구분을 폐지하고 단일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논술 반영 비율을 기존 70%에서 90%까지 확대한 변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