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19일 오전9시30분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가 2025 고교 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워크숍을 실시한다.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학종 서류평가 방식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입전형의 실질적 정보 공개로 학종 신뢰성 강화, 모의 서류평가 실습을 통한 고교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서류평가 워크숍은 총 3회로 1차 7월3일 서울 가든호텔, 2차 7월5일 경기 소노캄 고양, 3차 7월8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에서 연다. 2024학년 전형결과 공유와 평가시스템 활용 모의 서류 평가 등을 안내한다. 

선착순 신청으로 19일 오전9시30분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의 신청 배너를 통해 접수한다. 신청 결과는 25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내용은 회차별로 동일하기 때문에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국민대가 2025 고교 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2025 고교 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의 2025수시 주요 변화로는 기능특기자 체육특기자의 지원 자격 조건 변경이 있다. 기능특기자는 국민대가 인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레이싱대회에서 개인전 상위 입상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인정하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지원 자격에서 빠졌다. 체육특기자는 3학년1학기까지 2개 학기 이상의 국민대 반영교과영역의 지정교과목 석차 성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까지는 3개학기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했던 데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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