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2일부터 21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여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학년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모의면접은 고3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7월13일 오전/오후로 나눠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5층에서 실시한다. 오전반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2시부터 5시까지다. 신청은 12일 오전9시부터 21일 오후5시30분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안내한 링크를 통한다. 신청확정 시 개별 연락하며, 확정된 학생에 한해 학생부 1부를 출력해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서울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접수를 요한다"고 전했다. 

2025수시 주요변화를 살펴보면 교과반영방법에서 일부 변화가 있다.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자율선택제인 '자유전공'도 도입했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신입생은 1년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때 기독교학과 및 예체능계열 학과(전공)를 제외한 모든 학과(전공) 내에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단과대학자유전공으로 입학한 경우에는 각 단과대학의 선택 가능한 학과 내에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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