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29일 오전11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숭실대가 2025학년 지원전략 설명회 일정을 12일 공개했다. 고교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2024학년 숭실대 입시결과 세부 안내 및 2025학년 대입전형 안내, 교육전문가 강의, 입학사정관 질의응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역별로 총3회 진행한다.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5월11일 오후2시 △충청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7월6일 오후2시 △강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7월13일 오후2시다. 사전예약은 29일 오전11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 활성화되는 신청배너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신청인원은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지만 설명회 장소에 따라 최대 접수인원이 다르다. 서울은 인원제한 없이 접수할 예정이지만 대전은 230명, 강원은 18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는 올해 학종 4개 전형에서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확대한다. SSU미래인재 기회균형 SW우수자 특수교육대상자의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합산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기존 논술60%+교과40%에서 논술80%+교과20%로 논술시험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학생부우수자와 논술우수자에서 인문 경상계열 수능최저를 완화한 변화도 있다.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 등급합 4이내에서 5이내로 완화했다. 학생부우수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와 논술우수자 자연계열의 경우 교육부의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변화도 있다. 정시 역시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에서 확통, 탐구에서 사탐 응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