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여대가 고교 교사와 대입 관계자를 대상으로 SWU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 내달17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여대 학종, 고교 연계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해 안내하고,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고교 현장에서 바라 본 고교학점제와 2028대입개편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서울 교육청 손태진 장학사가 '교교학점제와 2028대입개편안에 따른 고교-교육청-대학의 연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1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진행 관련 사항은 신청 마감 이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당일 참석자에 한해 3시간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서울여대의 2024수시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5.72대1(모집 931명/지원1만463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9.73대1(954명/1만8820명)에 비해 하락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실기우수자_미술의 경쟁률이 38.8대1(64명/2480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롬인재면접 25.1대1(166명/4172명), 논술우수자 21.5대1(120명/2576명), 교과우수자_체육 15.2대1(10명/152명), 바롬인재서류 12.1대1(246명/2979명), SW융합인재 12대1(29명/349명), 기회균형 7.3대1(89명/649명), 실기우수자_체육 7.3대1(8명/58명), 교과우수자 6.2대1(176명/1088명), 기독교지도자 5.8대1(23명/134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